질문과 답변
의료사고 보상금 액수 어떻게 정하나요?
정관 수술 중 잠깐 잠들었을 때 성기 부분에 수박씨 정도 크기의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병원은 보상 보험이 없고, 의사가 의료사고를 인정하고 있지만, 화상 치료를 위해 병원에 매일 가는 것도 싫어하는 상황이에요. 치료는 4주 걸렸고, 치료비는 60만원 가까이 나왔습니다. 병원에서는 치료비 영수증을 가져오면 준다고 하지만, 위자료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얘기하지 않고 있어요. 치료 기간 동안 일을 못 해서 손해를 봤고, 스트레스와 불편함, 그리고 영구적인 상처도 걱정이에요. 합리적인 보상금 기준이 궁금해요. 상처가 여전히 예민하고 아픕니다. 병원의 대응을 보면 최대한 보상하지 않으려는 것 같아 불안해요. 관련태그: 손해배상, 의료사고
피부과 의사가 동의 없이 점을 제거했을 경우 법적 대응
안녕하세요. 기미 때문에 CO2 레이저로 딱 세 군데만 제거하기로 하고, 눈 주위에 마취 크림을 발랐어요. 그런데 피부과 의사가 제 의사와 상관없이 쌍꺼풀 라인 쪽에 두 군데를 더 제거했다고 합니다. 기미 제거한 지 3일 차인데 쌍꺼풀 라인 쪽이 너무 붉고, 제가 원하지 않는 부분을 제거해서 정말 속상해요. 흉터가 남을 것 같아 걱정되는데, 이런 경우 법적으로나 병원 측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미용실 시술로 인한 손상, 법적 대응 가능할까?
4시부터 8시까지 원장 지정으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탈색 2회와 염색 1회를 진행했어요. 그런데 시술 후 두피에 붉은 반점과 염증이 생기고 심한 가려움증이 일어나서 다음날 피부과를 방문해 연고와 약을 처방받았어요. 특히 스탭이 강한 냄새의 제품을 두피에 직접 문지르고 나서 증상이 더 심해졌어요. 이전에도 탈색을 6번 해봤지만 이렇게 심한 문제는 처음이에요. 문제는 시술의 상당 부분을 스탭이 진행했는데, 원장을 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사전 설명이나 동의 과정이 전혀 없었어요. 염색 품질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데도 원장이 시술한 것처럼 비용을 청구 받았어요. 게다가 염색 중에 제 옷이 오염되기도 했죠. 매장에 문의했더니 '일회성 보상만 가능하며, 법적 책임 없음 및 추가 클레임 불가 조건의 면책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했어요. 예약 시에는 환불 불가에 대해 전혀 안내를 받지 못했는데, 시술 후 불만을 제기하니 매장은 '사전 안내를 했다'고 주장했어요. CCTV 자료를 요청했지만 매장은 법원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제공을 거부했어요. 현재 영상 보존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한 상태에요. 매장은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보상도 하지 않고 있어요. 탈색 1회만 원했지만 원하는 색을 위해 2회를 권유받아 진행했고, 소비자원에서도 의류 오염에만 보상하겠다고 해요. 민사 소송을 할 경우 승소 가능성이 높은지 알고 싶어요. 원장과의 대화는 문자로 이루어졌으며, 다른 미용실에서 다시 염색했을 때 그 상태에 대해 확인서를 받았어요.
일상배상책임보험으로 위로금 받을 수 있을까?
제 조카가 놀이터에서 친구를 밀친 사고로 친구 팔이 두 군데 골절되어 한 달 동안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못하고 있어요. 일상배상책임보험으로 처리하려는데, 보험사에서는 병원비에서 본인 부담금을 제외한 부분만 보상된다고 했어요. 위로금은 심사 후 가능하다고 하는데, 병원비가 적어 보상금이 얼마 안 될 것 같아 위로금이 없다면 굳이 청구하고 싶지 않은데요. 위로금 받을 수 있을까요?
눈썹 왁싱 사고, 보상 및 법적 절차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틀 전 왁싱샵에서 눈썹 왁싱을 하던 중 왁스가 번져 한쪽 눈썹의 80% 이상이 뽑혔습니다. 시술자는 본인의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모근 손상이 의심되며 회복에 2~6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복구를 위해 문신 시술이 필요하고, 견적은 120만 원입니다. 그러나 샵은 최대 30만 원의 보상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외모 변형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고 심리적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피해 관련 자료는 모두 보관 중입니다.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술자의 실수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가능 여부 2) 복구 비용 외에 외모 손상 및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 청구 가능성 3)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외에 민사소송을 진행할 경우 절차 4) 보상 거부 시 소비자 보호 목적으로 후기 작성이 가능한지 5) 소송까지 가야 하는지 혹은 어떤 절차가 합리적인지에 대한 상담을 원합니다.
수술 후 방치 및 부작용으로 인한 의료 분쟁 사례
지난 5월 7일, 가슴 보형물 삽입과 팔 지방 흡입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2시간 내로 예상되었으며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한다고 들었지만, 실제로 수술은 5시간, 전신마취는 4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이후 보형물 문제로 인해 5월 23일 재수술을 받았지만 양쪽 밑선 비대칭과 팔 부작용이 여전히 심각합니다. 저는 CRPS 2형, 말초신경장애 등 여러 고위험 질환이 있으며, 이를 병원에 모두 알렸습니다. 최근에 중환자실을 다녀온 상황이기도 합니다. 병원은 안전한 마취를 약속했지만, CCTV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전신마취 후 마취과 의사는 수술실을 떠나 약 50분 동안 방치되었으며, 수술 내내 마취과 전문의가 거의 없었습니다. 또한, CRPS 증상이 가장 심한 왼쪽 하반신은 건드리지 말라고 여러 차례 당부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은 왼발에 혈압계와 주사 바늘을 부착했습니다. 수술 후 극심한 왼발 통증으로 무통 주사를 받았고, 현재 CRPS 증상이 심각해졌습니다. 수술비 환불, 재수술비 배상, 정신적 피해 보상 등을 요구하며 민사소송과 형사 고소를 진행 중입니다. CCTV 증거를 보존하고 열람을 완료했으며, 이 상황에 관한 녹음도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레이저 제모 화상에 대한 치료비 및 보상 청구
수염 부위 레이저 제모를 받은 뒤 인중 부위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제모를 진행한 병원에서 치료를 약속해주어 주사 치료를 받았지만 상처가 악화되어 결국 화상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현재도 두 병원에서 동시에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질 제거 수술도 받아야 했습니다. 흉터 치유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의 실수가 아닌 병원의 문제로 인해 얼굴에 흉터가 남는 상황이 매우 속상합니다. 현재까지 각자 병원의 치료비를 따로 청구하지 않았으며, 치료 외에도 교통비, 시간 소모, 감정적 스트레스를 고려하여 추가적인 보상도 받을 수 있는지 고민 중입니다. 원장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막막하며, 병원이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지 않을 시에는 법적 절차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관련태그: 손해배상, 의료 서비스
안검하수 수술 후 부작용과 대처 방법 문의
안녕하세요. 대학병원에서 한쪽 눈에 안검하수 수술을 받은 지 두 달째입니다. 수술 후 눈꺼풀이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단단하고 팽팽하여 쌍꺼풀이 형성되지 않았습니다. 초기에는 염증과 고름이 있었으며, 현재도 염증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수술 중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피부 절개 후 '이거 너무 많이 잘랐는데'라는 말을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실밥을 제거할 때 눈매가 많이 달랐고 재수술이 필요한지 여쭤본 결과, 실밥을 빼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했으나 두 달 후에는 3개월 후까지 기다려보라며 언급이 바뀌었습니다. 지금도 시야를 다른 방향으로 돌리면 양쪽 눈의 크기가 크게 차이가 납니다. 이로 인해 수술한 눈의 피부가 부족해 보인다는 느낌이 들어 다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 것은 1. 의사 선생님의 설명이 얼마나 타당한지 2. 쌍꺼풀이 생기지 않은 상태만으로 과실을 입증할 수 있는지 3. 병원 측에서 재수술 비용을 부담할 가능성이 있는지 4. 의료 분쟁 조정 또는 손해 배상 청구 전까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처 방법이 궁금합니다. 해당 의사와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싶지만 전문가의 의견을 먼저 듣고자 합니다.
성형 수술 부작용 재수술 시 비용 책임은?
성형 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하여, 같은 병원에서 여러 차례 재수술을 받았지만 나아지지 않고 새로운 부작용이 생겼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병원에서는 서비스 기간이라고 하면서 이상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명백한 부작용일 경우 수술비를 누가 부담해야 할까요? 재수술하는 동안 완전 무료는 아니고 마취비 명목으로 30~40만 원을 지불했는데, 과연 이 금액이 합당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발목인대 수술 후 실밥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법?
작년에 발목인대 파열로 입원하여 수술을 받았습니다. 초기에는 수술이 잘 되었다고 들었는데, 이후로 상처 부위에 껍질 같은 게 계속 생기고 누를 때마다 통증이 느껴졌어요. 이후 타박상을 입어 병원을 방문했을 때 의사가 껍질이 실밥인지 확인하기 위해 절개를 했는데, 이전 진료 때 이를 언급하지 않은 데 대해 불만을 느꼈습니다. 조직검사 비용은 제가 부담해야 한다고 해서 불편했지만, 결국 병원이 책임을 지기로 했습니다. 6개월 넘게 흉터와 상처로 고생하니 많은 시간을 낭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병원에 질문을 해도 사과는 없고 우선 흉터 연고도 제공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의사의 태도와 병원의 대응에 대해 실망했습니다. 실밥이 튀어나오는 것이 일반적인가요? 현재 흉터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병원에 요구할 수 있는 사항이 있을까요? 이러한 문제로 많이 지쳤고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