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입술 필러 후 부작용과 환불 문의
처음 맞았던 입술 필러에 부작용이 없어서 동일한 병원에서 다시 시술을 받기로 했어요. 그런데 처음 시술을 담당했던 선생님은 퇴직하셨고, 새로운 선생님이 시술해 주셨어요. 국내산 필러를 똑같이 맞는다고 들었는데, 수포가 생기고 부기가 심하게 남아 병원을 찾아가 보니 다른 필러를 사용했다는군요. 저에게 미리 알려주는 말도 없었어요. 결국 오늘 필러를 모두 녹였고, 입술은 퉁퉁 부었으며 턱도 부어서 사각턱이 되어 버렸어요. 턱은 부기가 빠지면 나아지겠지만, 사전 고지 없이 다른 필러를 맞은 것에 대해 환불받을 수 있을까요? 병원에서는 3일 뒤에 다시 오면 처음 맞았던 필러로 다시 시술해 주겠다고 하지만 신뢰가 가지 않네요. 현재 병원에는 그 선생님이 유일한 시술자라 그분에게 맞지 않고 싶어요.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상당합니다.
입술 필러 후 부작용과 환불 가능성
최근 입술 필러를 추가로 맞으러 갔는데, 예전과 다른 필러를 맞아 부작용이 발생했어요. 처음 맞았던 국내산 필러와 동일하다고 들었지만, 사전에 다른 필러 사용에 대한 공지는 없었어요. 필러 주입 후 입술에는 수포가 생기고 붓기가 심해 병원을 다시 찾았더니, 다른 필러를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결국 필러를 다 녹였고, 입술이 꽉 부풀어 올랐고 턱까지 부어서 일시적으로 사각턱이 되었어요. 병원에서는 3일 후에 동일한 필러로 다시 시술해주겠다고 하는데, 담당 의사에게 더 이상 신뢰가 가지 않아요. 게다가 새로운 문제가 생길까 걱정이 돼 그 의사에게는 시술을 받고 싶지 않은데, 다른 의사가 없는 것 같아요. 사전 고지 없이 다른 필러를 사용한 것에 대해 환불을 요청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로 인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큽니다.
성형외과 예약금 환불, 어떻게 해결할까요?
눈 재수술을 고민하던 중 한 병원이 가장 마음에 들어 예약금을 걸었는데, 이후 다른 병원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하여 예약금 환불을 요청했어요. 그런데 병원 측에서는 위약금 규정을 이야기하며 2만원을 요구하고 있네요. 예약 당시 환불 규정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했고, 예약금을 먼저 걸고 상담을 추가로 받아보겠다고 하자 병원에서는 자리가 찰 수 있다며 예약금을 지불하도록 계속 권유했어요. 그리고 영업시간 외에 따로 시간도 맞춰준다고 하면서 하루 전에는 취소 가능하다고 가볍게 말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후에 카카오톡으로 환불 규정을 물어보니 그제야 예약카드에 있다고 했습니다. 병원 측에서는 규정상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시간을 만들어줬다는 이유로 취소로 인한 손해가 없었다는 점, 예약금 환불 규정에 대한 고지가 없었던 점을 고려할 때 위약금을 지불해야할까요? 소비자원이나 공정위에 신고하면 다시 받을 수 있을까요? 이미 위약금은 입금한 상태지만 좀 아쉽네요.
언어발달센터에서 발생한 부상 사건의 법적 대응 방법은 무엇인가요?
6살 딸이 언어발달 지연으로 언어치료를 받던 중 불행히도 팔이 골절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에는 상황 파악이 힘들어 바로 병원으로 향했고, 클리닉 담당선생님은 단순 타박상으로 여겼습니다. 수술 후 현재 핀 제거와 더불어 성형외과에서 레이저 치료도 받았으며, 치료비는 보험으로 처리됐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언어치료를 계속 받으려 하니 담당 선생님의 유학으로 인해 다른 센터를 알아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지연이 너무 속상합니다. 딸의 부상 원인도 너무 간결히 설명되어 어떻게 다친 건지 불분명합니다. CCTV도 없고, 발달센터를 상대로 주의의무 위반 등 형사적 대응과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합의를 시도했지만, 제시된 금액은 50만원에 불과했습니다. 추가 보상 요구가 가능할까요?
귀필러 시술 전 고지해야 할 사항
코 수술 때문에 한쪽 귀 뒤에서 연골을 채취한 적이 있는 상황입니다. 귀필러 시술 시 보통 3개월 후에는 가능하다고 하지만, 귓바퀴와 귓불에만 시술을 원합니다. 시술을 받을 병원에는 귀에서 연골을 채취한 사실을 꼭 고지해야 할까요?
보험금 청구, 고지 위반 문제 해결 방안은?
4월 25일, 대장/위내시경을 위해 병원에 가서 받은 약은 쿨프레산과 가소콜액이었어요. 이때 복통, 배변 문제, 속 불편함을 호소하며 진료를 받았죠. 4월 29일에는 용종을 대비해 미니보험에 가입했는데, 그 날도 보험금이 나온다고 했어요. 4월 30일에는 대장 및 위내시경을 통해 용종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보험사에서는 4월 25일에 있었던 복통 내역 때문에 고지 위반이라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어요. 손해사정사까지 나서서 보고서를 보냈네요. 이렇게 되면 정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없는 건가요?
삼겹살 다이어트 효과 있나요?
다이어트 중에도 고기가 먹고 싶은 날이 있죠? 특히 삼겹살은 참기 힘들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요즘 삼겹살 다이어트가 유행한다는 말도 듣게 됐어요. 이 다이어트가 저탄고지 식단이라면 밥이나 소주만 피하면 괜찮다는 것일까요? 일부 사람들은 고기만 먹고 살이 빠졌다고 하던데, 기름기 때문에 살찌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삼겹살 다이어트를 하신 분들은 보통 몇 점 정도 드시는지, 반찬은 어떻게 섭취하시는지도 알고 싶어요. 방법만 지키면 체중 감량이 가능할까요?
한방 다이어트, 과연 효과적일까?
30대 초반 여성인 제가 결혼을 앞두고 있어요. 그동안 여러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요요 현상 때문에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이번에는 한방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려고 하는데, 정말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동안 저탄고지나 간헐적 단식, 마녀스프 같은 다양한 방법을 다 시도해 봤어요. 이제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어서 한방 다이어트의 효과를 알고 싶습니다.
보험 고지의무 위반 관련 고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 아내가 보험을 가입할 때 고지 의무 사항인 3개월 이내 알릴 의무에 대해 건강검진 결과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대답을 '없음'으로 하여 가입했어요. 2024년 1월 16일에 건강검진을 받았고 보험은 같은 해 3월 19일에 가입되었습니다. 조직 검사로 암 판정된 날짜는 10월 18일이고요. 건강검진 시 유방에서 미세 석회가 보였지만 의사가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하였고, 시간되면 가까운 유방외과에서 한 번 검사 받으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습니다. 건강검진 병원의 의무기록지에는 '미세석회 이상소견 없음'이라고 적혀 있었고, 진료를 잘 마쳤어요. 2달 후 하나생명의 유병자 암보험을 가입했을 때도 건강검진 내용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3개월 이내 질병 의심 소견을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없음'이라고 하여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보험 가입 후 7개월 만에(90일 이후 50% 보장) 유방암 4기 진단을 받았어요. 의사의 말대로 '이상소견: 문제없었다'고 해서 약 처방도 없었고 이전 검진에서도 크기와 모양이 변함없다 하여 신경 쓰지 않았는데, 작년 10월 초부터 왼쪽 가슴이 아파 병원에 가서 조직 검사 후 악성 종양 판정을 받고 큰 병원에서 검사받았더니 4기라고 해요. 고지 의무 위반 염려에 청구를 못 하고 있고요. 보험 3개 중 나머지 2개는 3년 전 섬유선종 맘모툼 수술 이후 가입해서 유방 쪽은 부담보가 걸려 있어 보장이 안 되는데, 특약으로 치료 부분이 큰데도 부담보에 걸려 많지는 않아요. 수술도 못 하고 급여, 비급여 항암 치료를 계속해야 하는 상황이 난감해요. 궁금한 점은 의사가 '미세석회 이상 없음'이라고 병원 기록지에 썼는데, 건강검진기록지에는 '미세석회 이상 소견: 문제없다' 문구와 '전문 유방외과에서 유방 확대 촬영술 검사 받기를 권장한다'고 적혀 있어서 보험사와 싸운다면 희망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비슷한 판례를 보니(2015가합21602) 승소한 걸 보게 되어 절망보다는 약간의 희망이 있습니다. 참고로 3년 전 섬유선종 맘모툼 수술의 원인도 이 미세 석회화가 있었고 검사 후 약 처방이나 조직 검사 없이 수술했고, 이러한 부분들이 보험금 지급에 문제가 될지 걱정됩니다.
정맥류 6기 괴사 치료 방법 있을까요?
10년 전에 하지정맥류로 수술을 받았고 현재 만 79세 남성입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약을 복용 중인데, 수술 전에도 괴사가 일부 진행되어 있었고 최근 그 범위가 더 커져서 왼쪽 종아리 아래쪽 1/3 정도가 검게 변했습니다. 상처가 생기면 쉽게 낫지 않아 약을 오래 발라야 했으며, 이번 상처는 특히 크고 잘 낫지 않습니다. 수술 병원에서는 드레싱만 권하시는데, 다른 치료법은 없는지 고민입니다. 가톨릭 대학병원의 혈관외과에서 진료를 받으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매번 상처가 생길까 걱정하고, 드레싱을 매일 해야 하는 상황이 부모님께 많은 부담이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