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등에 생긴 1센치 크기의 점, 혹시 악성인가요?
갑자기 생긴 1센티미터를 넘는 입체적인 점이 있으며, 피부가 거칠고 다른 부분과 촉감이 다릅니다. 이러한 점이 피부암의 징후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항암 후에도 림프절로 암이 퍼질 수 있을까요?
위암 4기로 진단받고 항암치료 후 암세포가 줄어들어 수술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그런데 항암치료 전에는 림프절 전이가 따로 없다고 했는데, 수술 후 확인해보니 림프절 55개 중 7개에 악성 세포가 있었다고 합니다. 1) 이런 경우는 항암치료가 림프절 전이에 효과가 없었던 걸까요? 2) 지금 상태에서 다른 장기로 전이 가능성에 대해 걱정해야 할까요? 3) 아직 남은 4번의 항암치료가 림프절 전이를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너무 걱정이 돼서 문의드려요.
피부 속 흉터 제거 방법이 궁금해요, 인천에서 성형외과 추천 부탁드려요!
10년 전 계단 사고로 피부 속에 종양 같은 혹이 생겼어요. 대학병원에서 치료 받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질 거라는 얘기만 듣고 거기에 대한 확실한 병명은 듣지 못했어요. 억지로 제거하면 재발 확률이 높다 하셔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질지 지켜보기로 했는데, 조금 작아진 것 같긴 하지만 완전히 없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인천의 성형외과에서도 호전될 조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혹 같은 흉터를 제거할 방법이 있을까요? 셀카 한 번 제대로 찍어보지도 못했어요.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과 인천의 성형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발톱에 생긴 세로 줄, 검은 줄무늬 흑색종일까요?
몇 년 전 피부과에서 발톱 무좀이라고 들었지만 치료를 받지 않았어요. 수년간 방치 후 최근에 다른 피부과에서 진단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의사가 흑색종일 가능성을 언급했어요. 확실히 악성인지 알아보려면 대학병원에서 조직검사를 권하셨습니다만, 병원에 가기 전에 조금 더 알아보고 싶어서 문의드려요. 사진상의 증상으로 흑색종의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면 또 안 맞는 것 같아서요.
간 검진 결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B형 간염을 가진 저는 정기적으로 간 건강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검진 결과를 받고 나니 걱정이 가득합니다. 주요 결과는 혈청 알파태아단백 수치는 정상 범위이고, 간 초음파 상에서 2cm의 고형 종괴가 관찰되었습니다. 의사는 추가로 CT 촬영을 권고하며 간암 의심이 된다고 했습니다. 간의 6분엽에 관련해 더 알고 싶고, 종양이 악성인지도 궁금합니다. 초음파 결과가 잘못 해석될 가능성은 없을지도 알고 싶습니다. 또한, 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필요한 절차나 수술이 있다면 이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CT 촬영 시 조영제를 투여한다고 하는데, 저도 투여 받을지 궁금합니다.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일까 봐 불안해져서 도움을 청합니다.
유방 조직검사 결과 해석 및 치료 방향 고민
좌측 유방의 상부 병변에 대한 현미경 소견에는 섬유낭종 변화 및 방사형 흉터가 관찰되었으며, 기둥 세포 변화와 국소 과형성이 동반되었습니다. 비정형 세포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면역조직화학염색 결과는 p63 양성(근상피 세포가 보존됨), CK14는 부분적으로 음성(모자이크 패턴)으로 나왔습니다. 이것은 방사형 흉터 및 기둥 세포 변화가 동반된 양성 병변으로, 악성의 증거는 없지만 고위험 특징이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우측 유방 중앙 병변의 현미경 소견에서는 비정형이 없는 관 내 유두성 신생물이 관찰되었으며, 모세관에서 경미한부터 중등도의 상피 과형성이 있었습니다. 배경에는 섬유낭종 변화가 있었습니다. 면역조직화학염색 결과는 p63 양성, CK14 부분적으로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진단은 비정형 세포나 악성 세포가 없는 양성의 관내 유두성 신생물로 확인되었습니다. 양측에 미세 석회화 현상과 함께 크기가 0.3~0.5cm인 혹들이 여러 개 존재합니다. 두 개의 조직검사 결과만으로 제거할지, 더 자세한 검사를 위해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수술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암 진단이 아니면 받아주지 않아 걱정이 큽니다.
보험 고지의무 위반 관련 고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 아내가 보험을 가입할 때 고지 의무 사항인 3개월 이내 알릴 의무에 대해 건강검진 결과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대답을 '없음'으로 하여 가입했어요. 2024년 1월 16일에 건강검진을 받았고 보험은 같은 해 3월 19일에 가입되었습니다. 조직 검사로 암 판정된 날짜는 10월 18일이고요. 건강검진 시 유방에서 미세 석회가 보였지만 의사가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하였고, 시간되면 가까운 유방외과에서 한 번 검사 받으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습니다. 건강검진 병원의 의무기록지에는 '미세석회 이상소견 없음'이라고 적혀 있었고, 진료를 잘 마쳤어요. 2달 후 하나생명의 유병자 암보험을 가입했을 때도 건강검진 내용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3개월 이내 질병 의심 소견을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없음'이라고 하여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보험 가입 후 7개월 만에(90일 이후 50% 보장) 유방암 4기 진단을 받았어요. 의사의 말대로 '이상소견: 문제없었다'고 해서 약 처방도 없었고 이전 검진에서도 크기와 모양이 변함없다 하여 신경 쓰지 않았는데, 작년 10월 초부터 왼쪽 가슴이 아파 병원에 가서 조직 검사 후 악성 종양 판정을 받고 큰 병원에서 검사받았더니 4기라고 해요. 고지 의무 위반 염려에 청구를 못 하고 있고요. 보험 3개 중 나머지 2개는 3년 전 섬유선종 맘모툼 수술 이후 가입해서 유방 쪽은 부담보가 걸려 있어 보장이 안 되는데, 특약으로 치료 부분이 큰데도 부담보에 걸려 많지는 않아요. 수술도 못 하고 급여, 비급여 항암 치료를 계속해야 하는 상황이 난감해요. 궁금한 점은 의사가 '미세석회 이상 없음'이라고 병원 기록지에 썼는데, 건강검진기록지에는 '미세석회 이상 소견: 문제없다' 문구와 '전문 유방외과에서 유방 확대 촬영술 검사 받기를 권장한다'고 적혀 있어서 보험사와 싸운다면 희망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비슷한 판례를 보니(2015가합21602) 승소한 걸 보게 되어 절망보다는 약간의 희망이 있습니다. 참고로 3년 전 섬유선종 맘모툼 수술의 원인도 이 미세 석회화가 있었고 검사 후 약 처방이나 조직 검사 없이 수술했고, 이러한 부분들이 보험금 지급에 문제가 될지 걱정됩니다.
돌출된 점, 검사 없이 바로 제거할 수 있을까요?
다리에 생긴 돌출점 때문에 진료를 받았는데, 점일 가능성이 높다고는 하셨지만 대학병원에서 조직검사를 권유받았습니다. 종양일 가능성도 있다고 해서 걱정되네요. 조직검사를 생략하고 바로 제거하는 것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혹시 흑색종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최근 엉덩이에 큰 점이 생겼는데, 만져보면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어요. 게다가 그 점이 가려워서 검색해보니 흑색종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20대 초반인데 악성 흑색종일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해요.
인천에서 턱 멍울 및 흉터 제거 가능한 병원 있을까요?
10년 전 계단에서 턱을 심하게 부딪혀서 근처 대학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어요. 이후 멍은 사라졌지만 멍울이 남아 재방문했을 때, 제거하면 더 커질 수 있다고 해서 마사지를 권유받았어요. 꾸준히 마사지했지만 멍울은 조금 줄어들었을 뿐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고, 오랫동안 그렇게 지내다 보니 턱을 가리고 다니는 것이 콤플렉스로 다가와요. 유명하다는 피부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해도 종양은 아니라고 하고, 다시 대학병원 성형외과를 찾았더니 피부 안쪽 살이 얽혀서 생긴 흉터라고 하더군요. 제거하면 흉터가 진다고 해서 고민이에요. 혹시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흉터가 작게 남더라도 제거할 수 있는 인천 지역 성형외과 병원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