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독사를 삽으로 처치한 꿈의 의미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벽에 붙어 있던 독사를 삽으로 내리쳐 죽이는 꿈을 꾼 후 깨어났습니다. 꿈속에서 독사를 죽이고 피가 묻은 것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는데, 이 꿈이 어떤 의미일까요?
독사 꿈 해석 요청
꿈속에서 집 안에 있던 보따리 같은 곳에서 10마리의 독사가 나왔습니다. 처음엔 잘 안 움직이던 것들이었는데, 가장 위험해 보이는 하나를 잡아서 유튜브를 보면서 독을 제거하려 했어요. 그렇게 하다 보니 다른 뱀들도 슬슬 움직이기 시작하더군요. 독을 제거하던 뱀을 던져버리고 나서 침대 모서리에서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어요. 그런데 독사들이 저를 향해 다가와서 베란다에 문을 잠그고 상황을 봤는데, 갑자기 비숑 강아지가 나타나 문을 열라는 듯 짖더니 문 밖에서 배달기사와 관리사무소 직원이 문을 열어달라고 했어요. 그러다 깼습니다. 이 꿈, 무엇을 의미할까요?
우울증과 체중 증가로 인한 무기력감, 어떻게 극복할까요?
안녕하세요. 20대 초반부터 우울증 치료를 위한 약물을 복용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아르바이트와 직장을 다니며 꾸준히 일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방흡입 수술 후 병원에서 처방받은 식욕억제제를 복용하게 되면서 증후가 심해졌습니다. 병원에서는 식욕억제제를 1년에 3개월만 복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고, 약 6개월간 복용했습니다. 이후 약을 끊으니 무기력증이 급격히 악화되어 두 달간 아무것도 못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다 이대로 가다간 고독사가 될 것 같아 정신과를 다시 찾아 무기력증 약과 수면제를 처방받았는데, 수면제로 인해 식욕이 크게 증가하며 일 년 만에 20kg이 쪘습니다. 체중이 65kg에 이르러, 외출도 하지 못하고 사람들이 뚱뚱하다고 생각할까 봐 불안감과 우울증이 더 심해졌습니다. 현재 아무런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어떤 일을 시작하면 좋을지 고민입니다.
우울증 극복과 체중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삶이 참 힘든 때가 있죠. 저도 20대 초반부터 우울증 약을 복용하면서 일을 꾸준히 해왔어요. 지방 흡입 후 병원에서 식욕 억제제를 주셨는데, 무기력증이 심해지더라고요. 나중에야 이런 약을 한 해에 3개월밖에 먹으면 안 된다는 걸 알았어요. 하지만 무기력해지면서 식욕 억제제 없이 아무것도 못하고 두 달을 보냈어요. 그 땐 정말 고독사할 것 같은 기분이었네요. 정신과에 가서 무기력증 약과 수면제를 받았는데, 수면제를 먹으니 식욕이 너무 당기더라구요. 그 결과로 1년에 20kg가 늘었어요... 현재 65kg인데 몸이 뚱뚱하다는 생각에 밖으로 나가기도 어렵고, 더 우울해졌어요. 이런 상황에서 어떤 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