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티눈 수술 후 보험 청구 문제
안녕하세요. 티눈 때문에 마취를 하고 수술을 받아 잘라냈어요. 보험 청구를 했더니 주근깨, 다모증, 무모증, 백모증, 딸기코, 점, 모반(특히 태아일 때 발생한 화염상모반 등 선천성 비신생물 모반은 보상 가능), 사마귀, 여드름, 노화로 인한 탈모 등 피부 질환 관련 내용으로 인해 보상이 안된다고 하네요. 티눈이 명시되어 있지 않고, 사마귀랑 티눈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보상이 안되는 걸까요?
티눈 제거 후 수술비 청구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티눈이 심각해서 마취 후 메스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보험사에 청구를 해봤는데, 주근깨, 다모, 무모, 백모증, 딸기코(주사비), 점, 모반(특히 피보험자가 태아일 경우의 화염상 모반 등 특정 모반은 보상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마귀, 여드름, 노화 현상으로 인한 탈모 등은 피부 질환으로 간주되어 보상을 안 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꼭 티눈이라고 명시되어 있지 않고 사마귀와 티눈은 같은 게 아닌데, 보상 받을 수 없는 건가요?
이 피부 가려움, 정말 습진일까요?
피부 질환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가려움을 느끼셨군요. 병원에서는 습진이라고 진단받으셨지만, 두 통의 약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습진에는 다양한 원인과 종류가 있어, 적절한 치료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추가적인 단계를 검토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에 느껴진 턱 부기와 통증
학생이라 필러를 맞은 적이 없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턱이 부어 있고 입을 벌리기도 어렵네요. 혹시 자는 자세가 문제일까요? 검색해보니 심각한 질환일 수 있다는 얘기도 있어서 걱정이 돼요. 더군다나 통증도 느껴져서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편평사마귀 제거 고민 중!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천 청라에 사는 40대 중반 여성입니다. 최근 얼굴과 목에 생긴 편평사마귀 때문에 걱정입니다. 예전에 아들도 편평사마귀가 생겨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데, 저와 딸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서 문의 드립니다. 편평사마귀가 바이러스 질환이라고 해서 번질까 봐 두렵습니다. 같은 수건이나 공용 물품은 따로 사용해야 할까요? 또한 면역력이 감소하면 다시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인터넷을 보니 한의원에서도 편평사마귀 제거를 한다고 하여, 얼굴과 목 부위 제거를 고려 중입니다. 치료 후 샤워나 메이크업이 가능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자궁 육종암과 자궁근종, 초음파로 구별 방법은?
자궁 육종암과 자궁근종을 초음파로 구별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두 질환 모두 자궁에서 발생하지만, 각각 다른 특징을 보입니다. 자궁근종은 대부분 양성 종양으로, 종종 매끈하고 균일한 경계를 가집니다. 반면, 자궁 육종암은 조금 더 불규칙한 모양을 띠고, 초음파 상에서 경계가 흐릿하거나 고르지 않을 수 있어요. 육종암의 경우 혈류량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초음파 장비의 도플러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과 숙련된 의료진의 해석이 중요한 부분이라 자가 진단보다는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해요.
긴 낮잠은 정말 건강에 좋을까?
낮잠이 30분을 넘기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몇몇 예외를 발견했지만, 일반적인 상황에 대해 살펴볼까요? 낮잠의 길이에 따른 각각의 효과를 알아봅시다. 10~20분 낮잠은 집중력을 높이고 피로를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이상적입니다. 30분 정도 자면 졸음은 해결될 수 있지만, 약간의 몽롱함을 느낄 수 있어요. 30~60분 정도의 낮잠은 뇌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깨어났을 때 심한 졸음을 느낄 수 있고 심장질환 관련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90분 이상의 낮잠은 렘수면에 도달할 수 있게 해 주지만, 야간 수면을 방해하고 오히려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기상 후의 '수면 관성'이란 현상도 30분이 넘는 낮잠의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이는 깊은 잠에서 깼을 때 멍하고 졸음이 지속되는 상태를 말해요. 또한 야간 수면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는 점, 심혈관 질환과 대사 증후군의 위험이 증가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낮잠을 건강하게 취하는 방법에는 몇 가지가 있어요. 1) 낮잠 시간을 20분 이내로 설정하고 알람을 맞추세요. 2) 점심 식사 후 1~2시간 사이가 가장 적절한 시간입니다. 3)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세요. 4) 낮잠 후 곧바로 활동해야 한다면 찬물로 세안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 몸을 깨우는 것이 좋아요. 만약 만성 수면 부족자나 야간 교대 근무자라면 60~90분의 낮잠이 필요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도 전문가와 상담 후 수면 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전신 소양증,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소사역 근처에 사는 50대 주부입니다. 최근 온몸에 심한 소양증이 생겨 일상생활이 매우 불편합니다. 특히 피부에 작은 뾰루지가 생기고 긁으면 딱지가 앉아 무척 가려워서 잠도 잘 못 잡니다. 매일 우울한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3개월 정도 된 것 같은데요, 처음엔 팔이나 다리의 주름진 부위에 피부가 건조해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점점 몸과 등에도 번져나갔습니다. 춥고 건조할 때 증상이 더 심해지네요. 갱년기가 시작되면서 피부가 더 민감해진 것 같습니다. 최근에 갑상선 기능 검사를 하면서 갑상선 항진증이 의심된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혹시 소양증이 자가면역질환이나 갑상선 문제와 관련이 있을까요? 과거에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 이력은 없으나, 최근 복용 중인 고혈압약이나 칼슘 보충제, 여성호르몬제, 수면제가 이 문제에 영향을 주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일 가능성도 생각해봐야 할까요? 일단 가려울 때는 얼음찜질이나 알로에 젤을 발라보기도 하지만 잠시뿐입니다.
비대칭 얼굴과 턱관절 문제, 어디로 가야 할까요?
얼굴 비대칭으로 인해 턱관절에 불편함이 있어서 고민입니다. 한쪽 턱이 더 크고 비대칭이 눈으로도 확연히 보입니다. 예전에 구강내과에서 교정장치를 사용해 통증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비대칭과 불편함이 문제입니다. 구강내과는 주로 통증 완화를 위해 방문하는 곳이고, 구강악안면외과는 대부분 사랑니 관련 상담이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왼쪽 턱이 다른 쪽보다 더 크고 눈, 코, 입이 왼쪽으로 조금 내려가 있습니다. 오른쪽 턱은 높고 비틀어져 있으며, 입을 크게 벌리려고 하면 왼쪽으로 틀게 됩니다. 불편 없이 벌리려면 조금만 벌어지며, 아래턱은 오른쪽으로 돌아가 있기도 합니다.
얼굴 비대칭과 턱관절 문제, 어디를 방문해야 할까요?
얼굴 비대칭 때문에 여러 고민이 있네요. 기존에 광대 쪽 턱관절에서 통증이 있어 구강내과를 방문해 교정장치를 착용한 후 통증은 완화되었지만, 눈에 띄는 비대칭과 입을 벌릴 때 불편한 증상 때문에 어떤 병원에 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왼쪽 턱이 더 크고 전체적으로 왼쪽이 내려간 타입이며, 오른쪽 턱은 높고 뼈가 약간 돌아가 있습니다. 입을 크게 벌리려고 하면 왼쪽으로 기울어지고, 오른쪽에는 광대 쪽 뼈가 튀어나오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최대한 걸림 없이 입을 벌리려면 많이 벌려지지 않으며, 아래턱은 오른쪽으로 틀어집니다. 이 모든 것이 걱정이 되어 적절한 병원을 찾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