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사건 합의금 문제 해결 방법
2년 전 여자친구를 데리러 갔다가 폭행을 당해 눈 위에 흉터가 남았습니다. 상처는 9에서 11바늘을 꿰맸고, 팔도 다쳤습니다. 당시 경찰서에 진단서를 제출했고 벌금 50만 원과 병원비는 제 사비로 처리했습니다. 상대방과 합의 없이 사건이 마무리되었는데, 최근에 상대방 어머니가 100만 원 합의금을 제안했습니다. 금액이 터무니없어 거절했더니 상대방이 공탁금 50만 원을 걸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입니다. 민사소송 또는 형사소송 가능 여부와 변호사 선임 후 비용 청구 가능 여부도 궁금합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윤기나는 헤어라인요정
2025-06-086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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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머금은 보라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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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행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네요. 합의금은 사건의 심각성, 상처 정도, 그리고 치료 비용 등을 고려해 결정됩니다.
1. 금액이 적절한지 판단하기:
- 합의금이 적절한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상처 크기, 치료 비용, 정신적 고통 등을 따져봐야 합니다. 치료에 소요된 금액 및 후속 치료 비용을 고려해 보세요.
2. 공탁금의 의미:
- 상대방이 공탁금을 걸었다는 것은 법원 혹은 중재 기관을 통해 본인이 책임을 줄이려는 행동입니다. 공탁금을 걸면 법적으로 사건 해결의 의지를 보인 것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3. 민사소송 및 형사소송 가능성:
- 민사소송은 본인이 입은 손해에 대한 배상을 받기 위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장하는 손해를 명확히 증명할 수 있다면 가능합니다.
- 형사소송과 관련해서는 이미 상황이 마무리된 듯하지만, 변호사를 통해 현재 상황을 재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변호사 선임:
- 변호사를 선임한다면 본인이 지출한 비용을 상대방에게 청구할 수도 있습니다. 명확한 손해가 인정되면 가능합니다.
전문 법률 상담의 도움을 받아 현재 상황을 명백히 파악하고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겠어요. 신뢰할 수 있는 변호사와 상담하여 모든 가능성을 검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