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말더듬의 원인과 개선 방법
22세이고, 작년부터 말더듬 증상이 심해졌어요. 대표적으로 말이 막히거나 반복하고, 도치되는 경우가 자주 나타나요. 어릴 때 책을 많이 읽었는데도 말이 잘 안 되는 것이 신기하네요. 말더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여럿을 찾아봤어요. 첫째, 저는 선천적인 왼손잡이로, 부모님이 제 왼손 사용을 싫어해서 억지로 오른손을 사용하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없을 땐 왼손을 사용하지만, 함께 있을 땐 오른손을 사용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둘째로 부모님의 잔소리도 무시하기 어려워요. 셋째, 부모님으로부터 유전적인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 넷째, 심리적 문제도 있겠죠. 중학생 때부터 사람들이 제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고 했고, 그럴 때마다 의기소침해지곤 했어요. 말을 할 때 긴장하면 심장이 쿵 들었다가 호흡이 빨라져요. 끝으로, 왼손을 주로 사용하지만 좌뇌 발달이 부족할까요? 때문에 조리 있게 말하는 것이 힘든 걸까요? 말더듬의 원인으로 보이는 이 다섯 가지 사항들에 대해 듣고 싶어요.
이 곤충이 혹시 바퀴벌레인가요?
사진이 뚜렷하지 않아 정확한 판별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려요. 더듬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뒤집었을 때 다리가 여러 개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추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 벌레가 섶벌레인지 먼지다듬이인지 궁금해요!
먼저 사진이 명확하지 않아 죄송해요. 벌레를 무서워해서 사진 찍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했답니다. 사진 속 벌레의 크기는 여성 새끼손톱의 1/3 정도로 첫 번째 사진은 크게 확대한 것인데, 더듬이 등을 통해 벌레의 종류를 확인하실 수 있을까 해서요. 최근에 벽 몰딩과 천장 몰딩 쪽에서 발견한 이 벌레가 먼지다듬이나 섶벌레인 줄 알았는데, 생김새가 조금 달라 보이네요. 첫 번째 날 본 것은 크고 통통했고, 두 번째 날 본 것은 더 작고 가늘었어요. 4개월 전 구축 빌라로 이사 왔고, 집은 건조하지만 제 방은 습도가 높아 제습기를 사용하면서 습도를 40%대로 유지했어요. 습도가 낮아지면서 벌레들이 더 나타나는 것일까요? 섶벌레나 먼지다듬이가 박멸하기 어렵다고 하던데 앞으로도 계속 볼까요? 오늘은 아직 한 마리도 못 봤긴 합니다. 정말 철저히 확인했거든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