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아버지의 간암 가능성에 대한 걱정
아버님께서 40대 중반이신데, 최근 병원에서 간암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받으셨다고 하시네요. 평소 술을 드시지도 않고 담배를 피우지도 않으시지만, 유전적으로 간이 좋지 않으시다니 걱정이 크실 것 같아요. 증상이 거의 없으신데 배가 조금 나오는 것 같다고 하셔서 더욱 신경 쓰이시겠죠. 검사 결과를 기다리시는 동안 불안감이 클 텐데, 보통 이런 경우에 간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지, 그리고 만약 간암으로 판정되더라도 치료를 통해 회복할 가능성이 높은지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간경화 말기에 간암 발생 여부가 궁금합니다
우리 가족이 간경화 말기인 상황으로, 간 기능과 신장 기능이 많이 저하된 상태입니다. 이식이 필요하다고 권유받았지만, 환자 본인이 이식을 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식을 한다고 해도 예후가 좋지 않으며, 이식 당일까지 중환자실에서 24시간 투석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해서 거부하고 있습니다. 금전적인 여유도 없어 지방의 작은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간경화가 있는 경우 간암 발생율이 높다고 들었는데, 간암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병원 담당 의사에게 문의했지만, 지금 당장의 신장 기능 저하와 투석이 시급하다며 다른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십니다. 한 달 전 초음파와 CT 검사 후 매일 아침 혈액검사만 하고 있습니다. 이런 혈액검사로 암 발생 여부를 알 수 있는지,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면 어떻게 의사에게 말씀드려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암이 있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고 하시지만, 금전적 여유가 없으니 암보험이라도 받아 치료를 설득할 수 있을 것 같아 답답합니다.
간암의 다양한 원인과 치료 전략
많은 사람들이 간암의 원인을 주로 술로 알고 있지만, 이는 간암의 원인 중 하나에 불과해요. 간암은 여러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B형 및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비만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이 있어요. 또한 가족력이 있거나, 아플라톡신이라는 곰팡이 독소에 노출된 경우에도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요. 간암 진단 후 치료를 하지 않으면 병이 진행될 수 있지만, 적절한 관리와 치료로 병의 경과를 늦추거나 완치의 가능성도 높일 수 있어요. 병원의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해요.
간 검진 결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B형 간염을 가진 저는 정기적으로 간 건강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검진 결과를 받고 나니 걱정이 가득합니다. 주요 결과는 혈청 알파태아단백 수치는 정상 범위이고, 간 초음파 상에서 2cm의 고형 종괴가 관찰되었습니다. 의사는 추가로 CT 촬영을 권고하며 간암 의심이 된다고 했습니다. 간의 6분엽에 관련해 더 알고 싶고, 종양이 악성인지도 궁금합니다. 초음파 결과가 잘못 해석될 가능성은 없을지도 알고 싶습니다. 또한, 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필요한 절차나 수술이 있다면 이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CT 촬영 시 조영제를 투여한다고 하는데, 저도 투여 받을지 궁금합니다.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일까 봐 불안해져서 도움을 청합니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간암 치료 가능성에 대한 궁금증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는 선천적으로 간이 안 좋으셨고, 60세에 간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초기에 발견되어 치료를 받았으나, 이후 병이 재발하는 경향이 있어 여러 치료를 병행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최근 건강 상태가 다시 좋지 않아 고민 중입니다. 5년 전 간 이식을 위해 준비하였으나 아버지의 반대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실행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아버지께서는 줄기세포를 통한 간암 치료에 관심을 두고 계시나, 이는 실질적인 치료법인지 어떤 점에서 확실한 정보를 찾고 싶습니다. 아버지가 자주 보는 사이트들은 신뢰성이 부족해 보였고, 거짓 정보도 많았습니다. 정확한 줄기세포를 활용한 간암 치료의 현 위치와 현실 가능성을 알고 싶습니다.
간암 3기 환자의 복수 관리 방법에 대해 여쭤봅니다
간암 3기 환자로 통원 치료 중이며, 치료 도중에도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복수로 인해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영양 섭취가 어렵습니다. 복수를 줄이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흔히 염분을 줄이면 복수가 줄어든다고 알고 있는데, 물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복수가 생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초기 간암 의심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1973년생 남성으로, 비형 간염과 초기 간경화 진단을 받은 상태입니다. 매달 초음파와 혈액 검사를 받고 있으며, 최근 초음파에서 3cm 크기의 의심 소견이 있어 대형 병원에서 조직검사와 PET-CT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간암 2기 의심을 받아 수술을 권유받았으나, 후속 검사에서 종양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의사는 여전히 수술을 권유하지만, 수술 후 암이 아닐 경우 가능한 비용과 책임 문제로 수술을 망설이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간암 시한부 판정 후 남은 시간의 준비
저희 아버지께서 올해 1월, 간암 4기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진단 결과, 지방 병원에서는 다발성 암으로 인해 간이식 및 색전술이 불가능하고 전신 항암 치료만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후 서울의 대형 병원에서도 동일한 진단을 받았고, 원주 병원에서 항암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검진에서 황달 수치와 간 수치가 악화되었고, 의료진은 항암 치료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아버지가 1년 넘기기 힘들 수도 있다고 하셨지만, 가족들만이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버지에게 이 내용을 전하는 것이 맞을지 고민입니다. 일상생활은 아직 문제없지만, 요양병원 준비가 필요한 시기가 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경험이 있는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가족 간 이식도 불가능한 상황에서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에 대한 조언도 구하고 싶습니다.
75세 남성, 간암 2기 진단 후 치료 옵션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75세 남성으로 건강검진 후 간암이 의심되어 상급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CT 검사를 통해 간암 2기가 의심되어 MRI 촬영 후 색전술 치료 계획이 잡힌 상태입니다. 현재는 간암과 관련된 증상이 없고 체력도 좋은 편입니다. 입원 후 색전술 외에 다른 치료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또한 색전술을 받으면 치료 중이나 이후 체력과 건강 상태가 어떻게 변할지, 생명 연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간암 수술 후 음주 가능성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1년 전 두 군데에서 각각 2cm와 2.5cm 크기의 간암 판정을 받고, 2기로 분류되어 두 차례 색전술을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암세포는 사라졌다고 합니다. 저는 세 달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원래 술을 매우 좋아했지만,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1년 동안 알코올을 전혀 섭취하지 않았습니다. 이 과정은 끊었다기보다는 참고 인내한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사회적 고립과 삶의 즐거움을 잃어가는 느낌이 들어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막걸리를 마셔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알코올 섭취가 절대 금지인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