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부작용 때문에 많이 힘드셨겠어요. 먼저, 의료진의 설명 의무 위반과 관련된 내용부터 설명드릴게요. 한국의 의료법 제24조의2에 따르면, 의료인은 환자에게 치료 방법, 부작용 가능성 등을 충분히 설명해야 할 의무가 있어요. 만약 이 의무가 지켜지지 않았다면, 그에 따른 법적 조치가 가능합니다. 보상과 관련해서는, 몇 가지 절차를 준비하셔야 해요: 1. 증거 수집: 수술 전후 상담 내역과 통증이나 부작용을 증명할 수 있는 의료 기록, 진단서 등을 잘 정리하세요. 사진이나 진료 기록, 녹취록도 증거로 중요해요. 2. 법적 상담: 변호사를 통해 본인의 경우가 의료 사고에 해당하는지 법률적 조언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초기 상담은 많은 변호사 사무소에서 무료로 제공되니 이를 활용해보세요. 3. 의료 분쟁 조정위원회: 이 기관을 통해 보다 공식적인 절차로 보상을 요청할 수 있어요. 이 방법은 소송 전 단계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심리적 지원: 정신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심리 상담을 통해 본인의 마음을 돌보는 것도 중요해요. 회사와 관련된 보상은 좀 더 다른 차원이에요. 혹시 퇴직하게 되더라도 근로기준법에 따라 퇴직금 및 관련 보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 상태로 인해 근로를 지속하기 어려운 점을 잘 설명하면 추가적인 지원이 가능할 수도 있어요.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