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피부염으로 받은 레이저 치료 비용을 보험 청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셨군요. 보험 청구가 거부된 이유와 대처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드릴게요. 1. 진단 코드 확인: L719 진단 코드는 주사피부염으로 명시되어 있고, 치료 목적으로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면 의료 목적이 명확합니다. 하지만, 약관에서 '주관련 피부질환'이 비급여로 분류될 수 있는 상태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약관의 미세한 차이: 보험 약관을 다시 한 번 자세히 살펴보세요. 보상 항목에 '딸기코(주사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명시되어 있다면, 주사피부염도 유사하게 취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소견서와 영수증: 청구를 위해 발급받은 소견서가 치료 목적물이 명확히 기재되어 있는지, 영수증에 의료적 처리 과정이 상세히 나와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 그렇지 않다면, 의료기관에 추가 서류 작성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4. 보험회사 상담: 보험회사에 직접 문의하여 부결 사유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요구하세요. 담당자에게 지금 거부된 이유와 보험 약관에 따른 이의 제기 절차를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5. 이의 제기: 서류가 모두 충족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결된다면, 공식적으로 이의 제기를 할 수 있는 절차를 진행하세요. 이를 통해 다시 한 번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위의 조언들을 참고하여 차분히 절차를 밟아보세요. 보험사의 판단에 따른 거절이라도 명확한 설명과 자료가 있다면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