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부 수급자 자활근무와 생계급여 공제 문의
지난해 12월 중순에 신장 이식을 받으셨고, 그 이전에는 혈액투석을 하다가 중증 장애로 판정받으셨습니다. 이식 수술 후 몇 달 뒤에 경증 장애로 변경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으셨고, 3월 말쯤 수급자 신청과 장애등급 변경 신청이 같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복지로에서 의료급여 1종과 생계급여 확정을 받았지만, 중중에서 경증으로 변경되어 조건부 수급자로 변경되면서 의료급여가 2종으로 바뀌었다는 연락을 받으셨습니다. 8월 31일까지 유예 기간이며, 이후에는 자활근무를 해야 한다고 들으셨습니다. 조건부 수급자로서 자활근무 시 생계급여는 얼마나 공제가 되는지와, 수급자 자격 유지를 위해 통장 잔액 기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기분좋은 솜사탕
2025-06-1469441
답변 1개
말간 민하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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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수급자로 전환되었군요. 자활근무를 시작하면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우선, 생계급여 공제율과 관련해 설명드릴게요.
1. 생계급여 공제율
- 자활근무를 할 경우 월 소득에 따라 생계급여의 일정 금액이 공제됩니다. 보통 소득의 일정 비율이 적용되는데, 이는 지역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담당 복지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자활근무와 통장관리
- 자활근무를 통해 얻는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지 않도록 주의해야 수급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통장 잔액이 생활보장 기준금액을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복지담당자와의 상담
- 세부 지원 혜택과 변경 사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기 위해 담당 복지사와 상담을 권장합니다. 변동되는 정책이나 조건부 수급자에 대한 특혜 등을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을 거예요.
현재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대처하려면 설명드린 내용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복지 담당자와 소통하고 필요한 자료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