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특정 원장님에게 상담을 받으러 갔는데 갑자기 오늘 수술을 받으면 할인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음날인 5월 17일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탈의실에서 원장을 바꾸자는 제안이 있었고, 혼란스러운 상태로 수술을 받게 되었어요. 다른 병원에 예약금을 내고 팔 수술을 하려고 했지만, 이 병원에서도 할인을 해준다길래 진행하게 되었죠. 그러나 수술 후 상태가 좋지 않고 빈혈 증세까지 심해졌어요. 다른 병원 예약금 취소 증거를 요청하길래 사진까지 보냈고요. 마취과 전문의가 있다는 말에 수술을 시작했는데, 결국 전문의는 없었고 전담 원장이 직접 관리했을 뿐이었죠. 이후 병원을 찾아가 항의를 하고 매일 다리 사진을 보내며 상담을 받았는데도, 상태는 개선되지 않았어요. 병원 측에서는 혈장 주사와 사후 관리 등을 제안했지만 별 효과가 없었고, 빈혈 증세는 계속됐어요. 그 후 상담실장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고, 상담 태도도 변화했어요. 병원 측에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와 같은 피해를 입은 것 같아 고소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