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복도문과 현관문 개방 문제
임대아파트에 사시는 이웃이 왜 복도문은 닫아 놓고 현관문만 열어놓고 생활하는 걸까요? 먼지 때문인지, 아니면 파리 때문인지 궁금해요. 매일 아침 이상한 냄새가 나서 불쾌감을 느낍니다. 우리 집도 출근할 때 현관문 열고 나가면, 그제야 그 이웃은 자기 현관문을 닫더라고요. 어머니가 침대에서 소변 실수를 하셔서 혹시 냄새가 날까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이기적인 행동처럼 느껴져요. 생수를 시키고 머리 빗질도 복도에서 하는데, 심지어 고등어를 복도에서 구워서 연기도 빼내곤 하네요. 거의 집 밖으로 나오는 일이 없는 것 같아요. 남편은 주말에만 집에 오는 것 같은데, 주중에는 일을 나가는 듯합니다. 필러를 넣었는지 입술이 도톰하고 눈이 인상적이에요. 하여간 이런 부분들이 이웃 간에 생활에 영향을 미치네요.
은은한 촉촉입술
2025-06-0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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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의 립글로즈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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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이웃이 공유 환경인 복도에서 행동하는 모습에 불편함을 느끼셨군요. 슬프게도, 이런 문제는 이웃 사이에서 종종 발생하는데요. 몇 가지 접근 방법을 소개할게요.
1. 대화 시도하기: 이웃과의 직접적인 대화는 가장 좋은 해결책일 수 있어요. 예의 바른 말투로 현재의 상황과 불편함을 설명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도 들어보세요. 공감대가 형성되면 문제를 해결하기가 쉬워질 수 있어요.
2. 아파트 관리실 및 경비실에 문의: 아파트의 관리실이나 경비실에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요. 관리실에서는 많은 이웃이 관련 문제를 제기할 경우, 공간 관리에 대한 방침을 마련하거나 조치를 취할 수 있어요.
3. 문제의 이해: 상대방에게 왜 문을 열어놓는지, 혹은 복도에서 활동을 하는 이유를 직접 물어볼 수 있어요. 때로는 무심코 하던 행동이 타인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모를 수도 있거든요.
이와 같은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는 것이랍니다. 이웃 관계는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서 더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접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