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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피해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방법

안녕하세요. 상대방이 300만 원 벌금으로 구약식 처분을 받았습니다. 저는 상해로 코뼈 골절과 얼굴부위 2곳의 상처를 입었으며, 흉터 치료와 골절 후유증 관찰이 필요합니다. 현재 병원 치료비로 300만 원 이상 지출했으며, 당시 사용하던 110만 원 안경도 파손되었습니다. 다른 피해는 구체적으로 산정하지 않았습니다. 손해배상액이 크지 않다면 변호사 고용 후 소송이 실익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은근한 비비빵
2025-06-1851171

답변 1

신비로운 속쌍녀2025-06-17
답변인증완료
손해배상 청구를 고려 중이시군요. 몇 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정리해 드릴게요. 1. 피해 산정 및 증거 수집: 현재까지 발생한 총 손실을 명확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비, 파손된 안경, 향후 치료 예상비용 등을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자료를 준비해 두세요. 병원 기록, 영수증, 파손된 안경 등의 증거가 필요합니다. 2. 변호사 상담: 손해배상을 청구할 금액과 상대방의 대응 가능성을 고려하여 변호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호사는 손해배상 청구의 가능성을 평가하고 현실적인 금액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3. 소송 비용 대비 실익 판단: 소송 진행 시 변호사 비용도 상당하기 때문에, 청구 금액이 소송 비용을 상회할 수 있는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지, 소송 비용보다 이익이 클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4. 합의 가능성: 소송 전에 합의를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과의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합의점을 찾는 것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거쳐 손해배상 청구에 나설지 판단하시면 좋습니다. 항상 본인이 처한 상황에 맞는 결정을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