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번실 시술 후 이마에 생긴 c자 선, 부작용일까요?

작년 9월 5일에 팔자 앞볼 리프팅과 레디어스를 시술받았을 때 효과가 좋았습니다. 실리프팅은 6개월에서 1년 정도 효과가 있다기에 6월 13일에 실리프팅 시술을 다시 받았습니다. 그런데 시술 4일째 붓기가 빠진 후 저녁에 거울을 보니 없던 c자 모양의 선이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다음 날 병원에 갔더니 상담실장이 실을 똑바로 넣었고, 캐번실은 굵어서 끊어지지 않으며 깊은 곳에 넣었기 때문에 표피 쪽에는 이런 자국이 안 생긴다고 했어요. 병원에서는 예전부터 있던 선일 수도 있다고 하지만, 9월 이후부터 다른 시술은 받지 않았고 제 얼굴에 이런 정도의 선을 모르고 있을 리가 없어요. 당일 실을 넣을 때도 이상하다 싶었고, 실 외에는 다른 시술을 받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고 해주면 2달을 기다릴 수 있지만, 병원 측의 설명이 불안합니다. 병원에서도 이런 경우는 처음 보는 상황인데, 비슷한 경험이나 정보를 알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