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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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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없는 부모님, 성당에 다니고 싶어요.

부모님은 종교가 없으시며 제가 종교를 갖는 것도 탐탁지 않아 하시는 분들이세요. 그렇지만 저는 성당에 가고 싶어서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차분한 블러셔러버·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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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절, 혹시 사이비 종교일까요?

부처님 오신 날에 한 절 같은 곳을 지나가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어요. 사람들이 한복을 입고 있었고, 하얀 옷을 입은 분이 교주처럼 보였어요. 석탑도 있어 불교와 관련된 곳 같긴 하지만, 스님은 볼 수 없었습니다. 혹시 이곳이 사이비 종교일까요? 정확히 어떤 종교인지 궁금하네요.

기분좋은 소윤·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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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남자친구와 종교적 차이, 결혼에 문제 없을까?

저는 불교 환경에서 자랐는데, 저의 신앙심은 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만나고 있는 사람은 기독교 신자입니다. 교회 일정으로 데이트가 미뤄지는 경우도 있어요. 결혼을 생각했을 때, 종교가 장애물이 될까요? 삶에서는 사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혹시라도 종교 문제로 인해 서로의 사랑을 포기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무대 위의 탄력피부·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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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제외하고 신의 존재 증거가 있을까요?

종교적 텍스트를 넘어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과학적 발견이나 철학, 경험에서 그런 사례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러블리한 보라·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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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문제 해설 점검 부탁드려요

1. 삼국유사에 나타난 단군신화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삼국유사의 단군신화는 고조선의 건국 신화를 담고 있으며, 신성한 존재 환웅이 단군을 통해 고조선을 세웠다고 전합니다. 이를 통해 환웅이 자연과 농경을 주관하는 신들과 함께 다스렸음을 알 수 있으며, 단군조선은 제정일치의 신권 정치 체제가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곰이 여인이 되어 단군을 낳는 이야기는 토템 신앙과 부족 통합을 상징하며, 씨족 중심의 복합 공동체를 구성했음을 보여줍니다. 단군이 아사달에 수도를 세운 것은 고조선이 초기 국가체제로서 도시국가적 성격을 가졌음을 의미합니다. 2. 삼국유사가 전하는 고구려의 건국 과정은? 고구려는 BC 37년, 부여에서 탈출한 주몽이 졸본에서 나라를 세운 것으로 기록됩니다. 주몽의 출신 배경과 혈통은 그의 통치 정당성과 신성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으며, 부여계 이주민과 현지 세력의 연합으로 국가가 형성되었음을 보여줍니다. 3. 신라의 삼국통일 과정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신라의 삼국통일은 7세기 중반 김춘추의 외교적 노력과 김유신의 군사 전략을 통해 성사되었습니다. 당과의 동맹으로 백제를 무너뜨리고, 고구려를 멸망시킨 후 독립을 지키기 위한 전투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이는 통일 후 신라 사회의 다양한 발전을 촉진했으나, 완전한 민족 통합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4.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발견과 가치는 무엇인가요? 이 책은 혜초가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기록한 것으로, 당나라에서 유학 중 인도로 떠나 여러 나라의 문화와 종교를 기록했습니다. 1908년 프랑스 펠리오가 이 책을 발견하였으며, 이는 불교 전파 경로와 동서 문명 교류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됩니다. 5. 고려 광종의 개혁정책은? 광종은 호족 중심의 질서를 타파하고자 노비안검법을 실시하고 과거제를 도입했습니다. 자주성을 높이기 위해 황제 호칭과 중국식 제도를 강화했으며, 결과적으로 중앙집권 체제를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6. 고려 무신정변의 배경은? 무신정변은 문신 중심의 체제에서 소외된 무신들이 불만을 품고 정변을 일으킨 사건입니다. 문신들이 권력을 독점하고 무신을 소외시킨 결과, 이의방과 정중부 등이 정권을 장악하면서 근 100년 동안 무신정권이 지속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7. 고려 공민왕의 개혁정책은 무엇인가요? 공민왕은 원 간섭의 폐해를 극복하고자 정방을 폐지하고, 불법적 토지와 노비를 환원하는 등 자주성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신돈을 등용하여 개혁을 확대했으나, 다양한 반발과 외적 문제로 지속되기 어려웠습니다. 8. 세종대왕의 업적은 어떤가요?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학문과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국방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며, 인재를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조선 전기의 황금기를 이룩했습니다. 9. 경국대전의 내용과 의미는 무엇인가요? 경국대전은 성종 때 완성된 조선의 법전으로,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을 체계화하였습니다. 6조의 조직과 관료, 토지와 조세 제도를 규율하며, 법치 국가로서 조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0. 대동법의 의미와 제도 이후 변화는? 대동법은 공납 제도를 화폐로 통일하여 백성의 부담을 줄이고 경제의 시장 중심 구조로 전환하였습니다. 양반층의 기득권 약화와 신분 계층의 변화를 초래하며, 조선 사회에 중요한 경제적,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은은한 말차쿠키·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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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이미지 유포와 법적 문제에 대한 고민

디시인사이드에서 다소 어린 것으로 보이는 캐릭터 일러스트를 소재로 사용하고, 다수의 성적 내용을 가진 글을 게시했습니다. 한 명의 사용자와의 마찰로 충동적인 댓글 대응도 했습니다. 아동 (반)실사 이미지를 AI 기능으로 생성했지만, 주요 부위는 모자이크 처리되었습니다. 고소를 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 상대가 자신의 종교적 신념과 관련된 의견을 드러내며 비판한 것을 봤을 때, 이 점을 법적 방어에 이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관련 법률 적용 범위가 궁금합니다.

유머스러운 꾹티뷔·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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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도 부처님 문신을 해도 괜찮을까요?

불교를 믿는 스님이 부처님 문신을 고민하다니 흥미로워요. 종교적인 상징이 담긴 문신은 신성시되기도 하고, 각 문화와 전통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어요. 스님으로서 이런 문신을 받는 것이 적절한지 궁금할 수 있겠네요. 주위 사람들과 종교 공동체의 의견을 듣고 나서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코찜한 앜어·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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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와 천주교의 사후 세계에 대한 관점은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개신교를 믿고 있는 청년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일 때문에 교회에 자주 가지 못했지만,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늘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 다양한 종교적 의문들을 품고 살아가고 있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나 보편적인 개신교의 견해를 따라보면: 1. 어떤 사람이 착하더라도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고 믿습니다. 2.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뿐만 아니라 유대교 역시 천국에 갈 수 없다고 보는 견해가 일반적입니다. 그렇다면 천주교인들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개신교는 천주교에서 비롯되었지만, 종종 그 교리는 배타적이기도 해서 천주교인들이 사후에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샤잉한 상헤기·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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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관점에서 본 천주교 신자의 사후 세계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신앙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개신교 신자입니다. 최근에 교회 참석이 부족했던 점도 있지만, 평소 다양한 종교적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곤 합니다. 일반적인 개신교 신앙의 시각에서 본다면,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는 비기독교 신앙인인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심지어 유대교 신자들도 포함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천주교 신자들 또한 구원의 가능성이 제한되는 것인가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천주교가 개신교의 뿌리가 되지만, 교리의 차이로 인해 사후에 어디에 가게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유니킨한 핑쿠퐁·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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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출석이 어렵게 느껴져요

1. 친구 관계의 어려움 - 교회는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놀 수 있는 곳이라고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작은 행동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또래 친구들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직접 따돌림을 받는 것도, 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런 친구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2. 모태신앙으로 인한 강제성 -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교회를 다니게 되면서, 종교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당연히 따라가야 하는 입장이지만, 그 시간을 다른 곳에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3. 지나친 관심과 참견 - 교회는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지만, 때로는 그 관심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루만 빠져도 오는 수많은 전화들은 걱정에서 비롯된 것이겠지만, 개인적인 시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4. 사회적 시선 - 학교나 다른 장소에서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는 강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저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SNS에서도 종종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접하게 되면 더욱 혼란스럽습니다. 5. 문화적 거리감 - 수련회 같은 교회 활동에서 느끼는 감정들은 저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진심으로 믿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고, 감정 표현이 강할 때는 피곤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러한 여러 이유로 인해 대인관계에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교회 출석이 즐겁지 않습니다. 제 생각을 공유합니다.

열정스러운 김해쭌·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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