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뿜

질문과 답변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이유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신도들에게 두려움을 심어 줌으로써 통제를 유지하려 합니다. 교리를 벗어나려는 신도들에게 '교회를 떠나면 재앙이 닥친다'는 등 두려움을 조장하는 메세지를 반복적으로 주입합니다. 또한, 외부 정보를 차단하고, 교회 내부 정보만을 제공함으로써 신도들이 '교회 안은 안전하고, 밖은 위험하다'는 프레임에 갇히게 합니다. 이는 두려움에 기반한 통제 방식으로, 사이비 단체들이 자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반면, 성경에서는 예수님이 진리와 자유를 강조하며, 떠날 자유까지 허락하신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교회는 두려움과 죄책감으로 신도를 얽매며, 이를 '신앙'이라고 부릅니다. 진정한 신앙의 길이라면 사랑과 자유로 이어져야 하며, 두려움이 없는 것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교회의 통제 방식은 신도들이 자유롭게 신앙의 선택을 할 자유를 박탈하며, 이러한 방식은 진리와 거리가 멉니다.

시크한 보들푸딩·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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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신앙과 불법 영업의 관계는?

불교를 믿으면서 국가의 땅에 임의로 가게를 세워 영업을 한다면 부처님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것일까요? 천주교와 기독교에서는 성경에서 불법을 금지하고 있는데,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말씀에 불법에 대한 내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탱글탱글한 눈매장인·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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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용미리의 이불입상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용미리 마애이불 입상은 고려 시대를 대표하는 마애불 중 하나로, 거대한 바위에 두 부처가 나란히 새겨져 있는 이불입상 형태입니다. 높이가 약 16미터에 달하며, 이처럼 대규모의 마애불은 동아시아에서도 드물어 당대의 불교 신앙과 조각 기술의 수준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이는 고려시대 초기에 창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불교가 국가적 중요성을 가졌던 시기의 문화적 분위기를 반영합니다. 특히 온화한 불상의 표정은 불교가 추구했던 평화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1963년에는 문화재로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보물 제93호로 지정되어 보호 및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 불상은 흔치 않은 이불입상 형식이며, 석가모니와 아미타불, 또는 미륵불이 함께 서 있는 모습으로 해석되어 설법의 의미를 갖습니다. 이 형식은 단일 불상과 차별화된 조형적 특징을 지닙니다. 또한, 북한산계 석불 양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경기도와 서울 북부 지역에서 나타나는 고려 초기의 조각 양식과 유사점이 많습니다. 이렇게 웅장한 규모는 당시 고려인의 뛰어난 조형 능력과 정성을 엿보게 해주는 중요한 역사적 증거로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유물을 보며 과거의 사람들이 종교를 삶의 중심으로 삼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기계적 도움 없이 이토록 거대한 불상을 조각한 그들의 노력과 기술은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이 유물을 통해 단순한 조각을 넘어 인간의 신념과 예술이 하나로 융합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은근한 코끝여신·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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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용미리의 고려 시대 마애불

경기도 파주에 자리 잡은 용미리 마애불은 고려 시대에 조성된 대표적인 마애불로, 둘의 부처가 나란히 서 있는 독특한 이불입상 형태가 돋보여요. 약 17미터의 높이를 자랑하는 이 불상은 동아시아에서도 드물게 볼 수 있는 초대형 마애불로, 당시 불교 신앙과 조각 기술의 뛰어난 수준을 짐작하게 하죠. 이 마애불은 고려 초기에 만들어져 불교가 국교로 자리 잡았던 시기의 문화적 영향을 받았으며, 자비로운 표정으로 평화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해요. 1963년에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보물 제93호로 지정되어 국가에서 보호하고 있답니다. 특히 이 불상은 석가모니와 아미타불, 또는 미륵불과 함께 서 있는 형태로 해석되며, 이런 구성은 일반적인 단일 불상과는 다른 중요한 조형적 특징이라 할 수 있어요. 불상의 얼굴, 의복의 주름 표현, 조각 방식에서 북한산계 석불 양식의 영향을 받았으며, 거대한 규모는 고려 초기의 뛰어난 조형 기술을 보여주는 증거지요. 이곳을 방문하면 과거 사람들의 종교적 신념이 단순한 믿음을 넘어 삶의 중심이었음을 알게 되고, 당시 사람들의 정성과 기술은 정말 존경스러워요. 저는 이 불상을 통해 신념과 예술이 어떻게 하나로 이어질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있는 립글로즈·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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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종교를 믿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통해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과연 이들이 실제로 신의 존재를 믿어서 신앙을 이어가는 것인지 아니면 그저 삶에 지침이 필요해서 믿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시죠?

눈부신 지안·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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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이름 한자, 제대로 지어진 건가요?

시아버지께서 철학관에서 지어주신 이름을 한문으로 작성했어요. 처음에는 좋은 이름이라 그대로 사용했는데, 최근에 한자를 써보니 이상한 점을 발견했어요. 아이 이름의 한자로 '나아갈 인'으로 적혀 있었는데, 사실상 '나아갈 진'이 아닐지 고민되었어요. 그런데 찾아보니 '범 인'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거예요. 아무리 사전을 찾아봐도 '나아갈 인'이라는 한자는 찾을 수 없어서 난감하네요. 작명소에서 이런 실수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혹시 한자에 오류가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해요. 사진은 작명소에서 받아온 책자 내용이에요. 아이가 벌써 다섯 살인데 이제서야 이런 걸 알게 되다니 걱정이 되네요.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려요.

별빛나는 단밤·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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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이 피부암일까요?

허벅지에 선천적으로 있는 점인데, 요즘 들어 색깔이 중앙과 주변이 조금 변한 것 같고, 모양도 불규칙한 느낌입니다. 크기는 약 0.4cm 정도이고, 확대해서 보면 더 자세히 보이긴 해요.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청아한 서윤·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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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이름의 한자 풀이, 제대로 된 선택일까요?

시아버님께서 철학관에서 아이의 이름을 지어오셨는데, 한자를 잘 모르니 어른들께서 좋은 이름이라고 하셔서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자를 쓸 일이 있어서 보니, 이름 중 하나의 한자가 '나아갈 인'인 줄 알았는데 '나아갈 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찾아보니 오히려 '범 인'이라는 한자가 나와서 당황스럽습니다. 작명소에서 그런 실수가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 한자를 아무리 찾아봐도 '나아갈 인'이 나오질 않네요. 전문가분들 도와주세요. 사진은 작명소 책자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아이는 2021년생인데, 저와 남편 모두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른들 말만 듣다 지나쳤다가, 이제야 한글자에 대해 의구심이 생겼어요.

살랑이는 지율·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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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알라제 주사로 관자놀이 필러도 녹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4일 전에 이마에 있는 필러를 히알라제 주사로 녹였어요. 관자놀이에도 필러가 있어서 부위별로 따로 가격 책정을 한다고 하셔서 이마 쪽만 주사를 맞았죠. 그런데, 주사 당일 저녁에 관자놀이 부분을 눌러보니 부드럽게 푹 들어가더라고요. 혹시 이마 쪽에서 넣은 주사가 퍼져서 관자놀이의 필러까지 녹인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보니 이마에 있는 필러는 90-95% 정도는 녹았는데, 이마 중앙과 눈썹 위쪽에 조금 덜 녹은 부분이 있어요. 그 부분을 눌러보면 여전히 부드럽지만 튀어나오지는 않아요. 이게 녹고 있는 중일까요? 덜 녹은 부분은 그냥 두면 자연스럽게 흡수될 수 있을까요? 참고로, 레스틸렌 디파인으로 필러를 맞았는데 녹이기 전에는 누르면 꽤 단단한 느낌이었습니다. 2차로 필러를 더 녹일지 고민 중이에요.

별빛나는 하늘·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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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필러 녹이기 후 관자놀이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며칠 전 이마 필러를 녹였어요. 관자놀이에도 필러가 있지만, 가격 때문에 이마 쪽만 시술을 받았어요. 그런데 그날 저녁에 관자 부분을 눌러보니 부드러워졌더라고요. 이마에 녹인 주사가 관자 쪽 필러까지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현재로선 이마의 90~95% 정도는 필러가 녹은 것 같지만, 이마 중앙과 눈썹 위쪽에서는 조금 덜 녹은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이게 녹는 과정인 걸까요? 덜 녹은 부분이 자연적으로 흡수될까요? (필러는 레스틸렌 디파인을 사용했고, 이전에는 피부가 꽤 단단했어요.) 추가로 녹여야 할지 고민이에요. 조언 부탁드려요!

몽환적인 초코볼·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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