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천주교 입문과 절차에 대해 궁금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특수교사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어요. 저희 집안은 특별히 정해진 종교는 없지만, 그런 탓에 주변에 기독교 신자가 별로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특수교육 분야는 봉사 정신이 중요시되며 기독교와도 많은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세례를 받지 않았지만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천주교에서 저를 받아들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세례를 받기 위한 절차나 방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기에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저에게 영감을 줄 의료 분야 롤모델 추천 좀 해주세요
교정 전문의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사 중에서 제 이정표가 될 수 있는 분을 추천 받고 싶어요. 특히, 봉사보다는 약물 개발이나 사회에 새로운 영향을 준 분이면 더욱 좋겠어요. 자세한 정보는 필요 없고 이름만 알아도 괜찮습니다. 인기 있는 인물이라면 좋겠습니다. 설령 의사가 아니더라도 의사의 마음가짐을 가진 분도 환영해요.
의사로서의 롤모델 추천 부탁드립니다!
교정 전문의를 꿈꾸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봉사 활동보다는 새로운 약제 개발이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의사분들 중에서 롤모델을 찾고 싶어요. 특별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는 없고, 가능하면 유명한 분이면 좋겠습니다. 심지어 의사는 아니더라도 의사가 되기 위한 올바른 마음가짐을 갖춘 분이라면 추천해 주세요.
의사 롤모델 추천 부탁드려요
교정 전문의를 꿈꾸며 저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롤모델을 찾고 있어요. 봉사 활동보다는 약제 개발이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유명한 인물을 알고 싶어요. 구체적인 정보 없이 이름만 추천해주셔도 괜찮아요. 의사가 아니더라도 의사가 갖춰야 할 마음가짐을 지닌 인물이면 좋겠어요.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스물두 살의 고민과 고민
왜 나는 항상 아빠와의 관계가 이렇게 힘든 걸까? 어릴 적 아빠가 술을 마시고 나서 가족 사진을 찢었던 기억이 마음에 남아 있어요. 하지만 지금, 스물두 살이 된 나는 그런 사람과 대화하고 싶지 않아요. 집에서는 거의 반년 동안 아빠와 대화가 없고, 왜 내가 먼저 사과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엄마는 분명 나를 사랑하지만, 어릴 때 많이 맞았던 기억 때문에 그 사랑을 느끼지 못할 때도 많아요. 샛길에서 지나가는 생각마저 이렇게 무겁다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또 어린 시절, 엄마에게 내가 다른 아이와 바뀌었으면 어떻게 할 건지 물었을 때, 친딸이 아니라면 바꿀 것이라고 했던 말이 아직도 잊히지 않아요. 이런 말들이 오래된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나의 존재 가치에 의문이 들 때가 많아요. 그렇지만 음악을 듣거나 친구와 시간을 보내는 것, 좋아하는 아이돌의 활동을 기다리는 미세한 기쁨들이 여전히 남아 있어요. 이런 소소한 즐거움을 붙잡으며 어떻게든 살아가고자 해요. 한편, 가족과의 관계는 외모에 대한 집착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친척과 주변 사람들이 외모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고, 성형하라고 하는 상황이 계속해서 상처를 줬어요. 많이 아픈 마음을 이겨내고 살아야 하는 이유를 고민하게 돼요. 어떻게 하면 제가 명확한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을까요? 가끔은 가족을 위한 삶도, 새 가정을 꾸리는 것도 버겁다는 생각이 들어요. 차라리 봉사하며 타인을 위해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도 해요. 그러기 위해선 먼저 마음의 짐을 덜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스스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