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아파트 인테리어 시 분배기 교체 고민
22년된 아파트로 이사를 계획 중입니다. 입주 예정인 아파트에 누수 문제를 겪는 세대가 많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인테리어 측과 보험사에서도 누수 가능성을 얘기하더군요. 흔히 인테리어를 할 때 분배기를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고들 하셔서, 저도 분배기 교체를 고려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상담한 인테리어 업체에서는 분배기를 건드리는 것이 오히려 누수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하며, 상태에 따라 결정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전체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어서 적절한 시기에 분배기도 교체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전문가들은 어떻게 판단할까요? 인테리어 업체에서는 교체 후 발생할 수 있는 AS 문제 때문에 최소화하려는 걸까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수기를 안전하게 해체하는 방법
정수기를 분리하려면 먼저 전원을 차단하고, 물 공급도 차단해야 해요. 보통 좌측에 있는 밸브를 잠가 물의 흐름을 멈춰야 해요. 그 후에 고무 손잡이 혹은 튜브를 풀어 어댑터와 정수기를 분리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튜브를 너무 세게 당기거나 비틀지 말고, 배수구나 연결 부분에 누수가 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욕실 천장 누수와 안방 곰팡이 문제로 인한 아파트 계약 해제 가능한가요?
아파트 매매 계약을 체결한 후 욕실 천장의 누수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동산에 알렸으나 매도인은 예약 해지를 거절했습니다. 이후 누수를 수리했으나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욕실 천장과 큰방의 곰팡이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바닥재 시공 업체에서는 곰팡이 제거 후 바닥재 시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인테리어 및 이사 일정에 차질이 생겼고 추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계약 해지와 손해 배상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추가로 계약 전 공실 상태였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으며, 건물 하자 부분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기로 한 특약 조항이 있습니다.
2019년 푸조 3008 운전석 누수 해결 방안?
운전석 쪽으로 물이 새서 수리 센터에서 아래의 방법을 시행했으나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추가로 점검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또는 신뢰할 수 있는 수리 업체를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리센터에서는 선루프 배수구를 세척하고, 운전석 웨더스크립을 탈거 후 위치를 조정해 재조립했지만 여전히 누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아파트 누수 문제, 어떻게 해결할까요?
베란다 쪽에 지속적으로 물이 새는 상황이 발생하여 관리사무소를 통해 확인을 요청했어요. 처음에는 습기라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다시 항의했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누수 전문업체를 불러 확인한 결과, 베란다 가까운 기둥에서 누수 발생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곳의 업체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세 번째 업체는 위층 세탁기 배수관 문제라고 진단했어요. 이에 따라 관리사무소를 통해 위층에 연락하여 방수 공사를 진행했지만, 효과는 없었습니다. 얼마 후 물 흘러내림 현상이 더 심해졌고, 보일러 쪽에도 누수가 확인되어 추가 공사를 진행했지만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피트 공간 자체가 문제일 수 있다는 생각까지 들고 있는데, 이미 세 번의 동일한 상황이 반복되어 대처 방법이 막막합니다. 관리사무소에 어떻게 다시 요청하거나, 다음 단계로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아랫층 누수 문제 해결 방안
여름마다 아랫층의 벽지가 젖어 곰팡이가 생기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요. 에어컨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전문가를 불렀는데, 집 안쪽 벽에 누수가 생길 만한 조건은 아니라고 합니다. 특히 작은 방 쪽은 에어컨과 무관한 위치라 더욱 의아했어요. 에어컨 배수관의 압력을 최대로 했으나, 이로 인해 아랫층까지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고 해요. 일단 배수관을 밖으로 빼내보려고 하는데요, 그래도 문제가 계속되면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요. 아랫층에서 벽지 공사를 준비 중인데, 저희 집 문제인지 확실하지 않은 상태라 결정이 쉽지 않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주방 배수구 막힘, 누구의 책임인가요?
새 아파트에 입주한 지 2주가 되었습니다. 설거지를 할 때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조금 느리게 내려가긴 했지만 그다지 신경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래층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부엌 천장에서 물이 새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급히 누수업체를 불러 저희 집 주방 싱크대 배수관을 확인해 보니 배수구 안에 플라스틱 부품이 꽉 막혀 있던 것을 발견했습니다. 강력한 청소기를 사용해 제거하니 물이 잘 빠졌습니다. 이 부품은 제가 이사 오기 전부터 오래전부터 박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어 집주인에게 배수관 정비 비용과 아래층 천장 수리 비용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집주인은 제가 애초부터 거름망을 사용하지 않아 여러 음식물이 쌓여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제 책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처음 입주했을 때 싱크대에 거름망이 설치되지 않았었고, 설비업자가 플라스틱을 제거하고 나서야 물이 잘 내려가게 된 것을 보면, 이 문제는 처음부터 있던 플라스틱 부품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 전문가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