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기독교 남자친구와 종교적 차이, 결혼에 문제 없을까?
저는 불교 환경에서 자랐는데, 저의 신앙심은 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만나고 있는 사람은 기독교 신자입니다. 교회 일정으로 데이트가 미뤄지는 경우도 있어요. 결혼을 생각했을 때, 종교가 장애물이 될까요? 삶에서는 사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혹시라도 종교 문제로 인해 서로의 사랑을 포기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인간의 믿음으로 무시될 수 있을까요?
천주교에서는 과거에 면죄부라는 것을 통해 죄의 대가를 면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 주장은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면죄부를 산다고 해서 그 사람의 죄에 대한 책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행동에는 결과가 따르는 법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심은 대로 거두게 됩니다. 이와 비슷하게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의 대속을 믿으면 죄의 대가를 면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사람은 심은 대로 거둔다’는 하나님의 섭리에 반하는 잘못된 믿음일 수 있습니다. 과연 하나님의 섭리가 인간의 대속 믿음에 의해 무시될 수 있을까요?
사람의 선택이 신의 계획을 변경할 수 있을까요?
과거 천주교는 면죄부 판매로 죄의 책임을 면제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었지만, 이는 결국 허위로 드러났습니다. 면죄부를 구매한다고 죄에 대한 책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심은 대로 결과를 얻게 마련이기 때문이죠. 기독교에서도 예수의 대속을 통해 죄의 책임을 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역시 신의 계획에 위배된다는 주장과 함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선택이 신의 섭리를 무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식일은 언제 지키나요?
기독교에서는 일반적으로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지만, 안식일을 토요일로 지키는 교회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교회는 종종 '안식일교회'라고 불립니다. 안식일교회는 성경에 기초하여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전통을 따릅니다.
기독교 예배일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기독교 전통 예배일은 주로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로 알려져 있어요. 새벽기도를 제외하면, 다른 요일에 정식 예배를 드리는 것이 일부에서는 이단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특히, 소수 종파들이나 특정 교리 해석에 따라 이런 기준이 생기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는 화요일에 큰 예배 모임을 진행하는 곳도 있어요. 그러나 이런 관습이 즉시 사이비나 이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에요. 각각의 종파나 교회의 전통과 해석에 따라 예배일이 다를 수 있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반면, 토요일 안식일은 특정 종파의 관행이므로 여기서는 논외로 할게요.
신이 존재하지 않는 증거에 대해 알고 싶어요
모태신앙 가정에서 자라면서 기독교적 세계관이 익숙한 경우도 많죠. 이제 그 관점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신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나 증거를 논리적으로 알고 싶은 마음도 들 거예요. 여러 가지 관점에서 이를 바라보면, 보다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개신교 관점에서 본 천주교 신자의 사후 세계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신앙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개신교 신자입니다. 최근에 교회 참석이 부족했던 점도 있지만, 평소 다양한 종교적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곤 합니다. 일반적인 개신교 신앙의 시각에서 본다면,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는 비기독교 신앙인인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심지어 유대교 신자들도 포함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천주교 신자들 또한 구원의 가능성이 제한되는 것인가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천주교가 개신교의 뿌리가 되지만, 교리의 차이로 인해 사후에 어디에 가게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교회 출석이 어렵게 느껴져요
1. 친구 관계의 어려움 - 교회는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놀 수 있는 곳이라고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작은 행동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또래 친구들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직접 따돌림을 받는 것도, 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런 친구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2. 모태신앙으로 인한 강제성 -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교회를 다니게 되면서, 종교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당연히 따라가야 하는 입장이지만, 그 시간을 다른 곳에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3. 지나친 관심과 참견 - 교회는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지만, 때로는 그 관심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루만 빠져도 오는 수많은 전화들은 걱정에서 비롯된 것이겠지만, 개인적인 시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4. 사회적 시선 - 학교나 다른 장소에서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는 강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저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SNS에서도 종종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접하게 되면 더욱 혼란스럽습니다. 5. 문화적 거리감 - 수련회 같은 교회 활동에서 느끼는 감정들은 저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진심으로 믿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고, 감정 표현이 강할 때는 피곤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러한 여러 이유로 인해 대인관계에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교회 출석이 즐겁지 않습니다. 제 생각을 공유합니다.
예수님은 정말 계시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기독교 신앙생활을 해온 사람입니다. 교회에 열심히 다녔고, 여름캠프에도 참가하며 믿음을 쌓으려 노력했지만 어느 순간 예수님의 존재에 대한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교회를 멀리하게 됐죠. 그러나 주변에 많은 사람들, 심지어 어린아이들조차 예수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 생각이 맞는지 의문이 들어요. 그래서 예수님이 실제로 존재하시는지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