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으로 고생 중이시군요. 집에서 가능한 관리 방법을 소개할게요. 1. 발톱에 압력을 줄이지 않고 일단 부드럽게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소독된 면봉 등을 이용해 염증 부위를 닦으면서 청결을 유지해요. 2. 따뜻한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발을 15분 정도 담가 염증을 가라앉히면, 통증이 조금 줄어들 거예요. 3. 가능한 경우 발톱 양옆의 피부를 살짝 부드럽게 해주어 피부의 압박을 줄여줘요. 4. 아프더라도 칼로 무리하게 자르기보다는, 적절한 길이 유지 후 병원 방문을 고려해보세요. 5. 만약 흔들리는 부분이 있다면 무리하게 자르지 말고 부드러운 의료용 테이프 등으로 고정시켜 움직임을 최소화해 주세요. 이 방법들이 임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내성발톱이 심한 경우 병원 방문을 추천드려요. 더 이상 고통받지 말고, 부모님께 설명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거예요. 올바른 진단과 치료가 가장 중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