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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음부 비대칭 고민

고등학생으로 몇 년간 한쪽으로만 다리를 꼬고 습관적으로 행동하면서 외음부 비대칭이 발생했습니다. 한쪽만 질 바깥으로 튀어나와서 속옷에 쓸릴 때 통증을 느끼고, 가려움증도 있습니다. 불편감 해소를 위해 강하게 문질러보기도 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미성년자가 산부인과에 방문할 때, 부모님께 연락이 가지 않도록 할 수 있는지 고민이 있습니다.
달빛 아래 비비빵
2025-06-1075211

답변 1

달달한 가영2025-06-08
답변인증완료
외음부 비대칭 때문에 많이 고민되시겠어요. 먼저 산부인과에 혼자 가는 것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미성년자의 경우, 대부분의 병원은 특정 상황에서 부모님 동의 없이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다만 병원마다 정책이 다를 수 있으니 미리 문의하는 게 좋아요. 전화로 먼저 상황을 설명하고 조언을 얻거나, 필요한 정보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 보세요: 1. 전문가 상담: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현재 증상에 대해 전문의와 상담을 받는 게 가장 중요해요. 비대칭에 대한 구체적인 원인과 치료법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2. 약물 치료: 필요시, 의사와 상담 후 염증을 완화하거나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약물을 처방받을 수 있어요. 3. 편안한 속옷: 한동안은 부드럽고 통풍이 잘 되는 속옷을 착용해서 불편함을 줄여보세요. 마찰이 많은 옷은 피하는 게 좋아요. 4. 위생 관리: 민감한 부위인 만큼 꾸준한 위생관리가 중요해요. 너무 자주 세게 문지르기보다는, 부드럽게 씻고 건조하게 유지하세요. 추가로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믿을 수 있는 성인과 고민을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혼자서만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