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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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상담이 필요한 상황일까요?

6살 때 시작된 경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 일은 이미 끝났지만, 그 여파가 더 크다고 느껴져요. 초등학생 때는 참을만 했지만 중학생 때는 너무 커져서 거의 4-5년간 말을 못했어요. 공황 증세도 있었고 친구도 없었어요. 심지어 잠도 많이 잤어요. 이번 겨울방학 동안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했어요. 탈모가 심하고, 집중력과 사고력이 저하됐어요. 자주 심박수가 증가하고 수면 시간도 줄었어요. 기분도 달라지고, 새벽까지 게임하고 체력이 저하됐어요. 이제는 친구가 생기고 말도 어느 정도 할 수 있지만, 여전히 심장 두근거림과 집중력 문제, 탈모, 수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어요. 앞으로의 시험을 잘 치를 수 있을지 걱정돼요. 부모님께는 아직 말하지 않았어요. 제가 진짜 정신과를 가야 할지, 아니면 그냥 게으른 건지 혼란스러워요. 부모님과 벚꽃 구경도 못 갈까봐 걱정되고, 지능 감퇴가 더 심해질까봐 무서워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강녈한 핑쿠퐁
2025-04-0971291

답변 1

끗없는 허팝콘2025-04-08
답변인증완료
지금 많이 힘드신 걸로 보여요. 여러 신체적,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서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정신과에 가는 것을 결정하실 때 몇 가지 고려해보세요. 1. 전문가 상담 받기: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평가받는 것이 중요해요.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가 면밀히 진단해주실 거예요. 2. 부모님과의 대화: 부모님께 현재 상황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도 도움 될 것 같아요.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의논하면 지원받을 수 있는 부분도 생길 수 있어요. 3. 스트레스 관리 기술 배우기: 명상, 심호흡, 운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해보는 것도 좋아요. 정신과에서 이러한 방법도 안내받을 수 있을 거예요. 4. 변화를 위한 작은 목표 설정: 하루에 조금이라도 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작은 목표를 세워보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매일 일정한 시간에 산책하기, 잠자기 전 30분 전자기기 사용 줄이기 등 작은 시작이 결국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어요. 5. 지속적인 모니터링: 스스로의 상태를 기록하면서 언제 무슨 변화가 있었는지, 어떤 것이 도움이 되었는지를 체크하면 상황을 개선할 때 도움이 되고, 전문가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어요. 정신과 진료는 결코 부끄러울 일이 아니고, 필요한 도움을 받는 것은 건강한 선택이에요. 무언가 결심하기 어렵더라도 첫 발을 떼시는 것이 중요해요.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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