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실장만 고소할 수 있는지 여부는 사건의 상세 내용과 관련된 여러 법적 요소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는 법적 책임이 있는 당사자를 대상으로 고소가 가능해요. 그 책임은 개인이 아니라 병원 전체에 걸쳐 있을 수도 있구요. 여기서는 몇 가지 중요한 점을 살펴볼게요. 1. 책임의 주체 파악: 불만을 제기한 상대방이 병원 전체의 책임을 대표하는 경우, 상담실장 뿐만 아니라 병원 전체를 상대로 법적 대응이 필요할 수 있어요. 수술 결과에 대한 책임은 대개 병원 전체 또는 수술 집도의가 지게 됩니다. 2. 증거 수집: 고소를 진행하기 전에 사전에 수집된 증거들이 있어야 합니다. 대화 내용 및 병원의 대응 관련 기록을 정리하면 도움이 됩니다. 3. 법률 상담: 변호사를 통해 현재 상황을 명확히 상담받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의료 관련 고소는 전문적인 법률 지식이 필요하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내용증명서 활용: 그간의 사실을 정리하고, 문제의 심각성을 병원 측에 알리는 공식적인 방법으로 내용증명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감정적 대응보다는 합리적 접근에 유리합니다. 5. 조정 가능성 모색: 고소하기 전에 병원 측과의 원만한 해결 방법, 예를 들어 보상이나 추가 치료 등의 제안을 받을 수 있는지도 고려해 보세요. 복잡한 상황이니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법률 전문가와 함께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에요. 상황의 심각성과 고소 준비 상태 등을 감안해 병원과 상담하여 최선의 해결책으로 나아가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