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취준생으로서 카페나 베이커리에서의 직장 선택에 대해 여러 가지 고민이 많으신 것 같아요. 다양한 질문에 대해 하나씩 말씀드리겠습니다. 1. 초보자가 대형 베이커리 카페에서 일하기와 베이커리 공장 선택하기: 자격증은 있다지만 경험이 없으면 시작하는 데 중요한 부분은 적응이에요. 큰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라면 여러 업무를 접할 수 있어 배우는 데 좋아요. 베이커리 공장은 대량생산이 중심이니, 단순 작업에 익숙해지기 빠를 수 있습니다. 2. 건강에 미치는 영향: 음식 관련 직장은 체력이 필요해요. 카페는 서서 일하는 시간이 길고, 베이커리는 반복작업으로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본인의 체력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골라보세요. 3. 근로계약 관련 고민: 근로계약서 작성 후에는 갑작스러운 퇴사가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계약 초기 3개월을 시험기간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있으니, 자세히 문의하여 확인해보세요. 4. 수동 작업과 포스기 대응: 성격이 느리고 말을 잘 못한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경험이 쌓이면 늘고, 기본적인 고객 응대 매뉴얼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거예요. 엑셀 등의 기초 프로그램을 미리 연습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5. 베이커리 공장 텃세: 어디든 처음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텃세가 있다기보단 오히려 협동과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 많겠죠. 체력적인 부분은 개인차가 있어요. 업무가 궁금하면 사전에 체험해보시거나 관련 정보를 찾아보세요. 6. 파트 교체 주기: 일반적으로 베이커리 공장에서는 일정 시간마다 파트를 변동합니다. 어떤 파트든 처음은 힘들지만, 자신의 흥미를 고려해보세요. 7. 진상 손님 대응: 어느 서비스직이든 진상 손님이 있을 수 있어요. 고객 중심의 서비스 매뉴얼을 익히고 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좋은 대응법이에요. 8. 근무 중 메모 방법: 회사 규칙에 따라 달라지니 상사와 상의하세요. 업무 중에는 메모장 사용이 더 적절할 수도 있어요. 9. 출근거리와 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를 적절하다고 보는데, 본인의 이동 편리함과 출퇴근 시간대를 고려해보세요. 첫 직장은 어려운 부분이 많아 보이지만 천천히 준비하면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