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뿜

외모강박가족문제부모자식갈등스트레스 관리심리상담

엄마가 자꾸 외모에 관해 지적하세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길에서 예쁘고 마른 여자를 볼 때마다 엄마는 저보고 발목도 굵고, 다리도 굵어서 어떻게 할 거냐고 하시고, 키도 작다고 지적하세요. 집에서도 살쪘냐고 하시고, 어릴 때 눈이 컸는데 왜 지금은 이렇게 됐냐며 얼굴이 넙데데하다고 하시며 쌍꺼풀 수술을 해야겠다, 이중턱이라고 하시며 계속 지적하셔서 이제는 지치고 짜증나요. 이런 얘기를 맨날 들어도 되는 건가요? 제가 그만하라고 하면 한 적 없다고 하시네요. 고등학생인데,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이런 소리를 간간히 들어왔어요. 엄마는 다른 사람 외모 평가도 많이 하시지만 특히 제 외모를 많이 지적하세요. 오빠한테는 잘생겼다, 멋있다 하시면서 칭찬은 아끼지 않으세요. 요즘 진로 문제로 자주 싸우는데, 오늘도 또 싸웠어요. 이게 제가 사과할 일인가요? 왜 그러는 건지 정말 이해가 안 가요.
분위기있는 채연
2025-05-1774331

답변 1

은은한 채연2025-05-16
답변인증완료
외모에 관한 가족의 지적으로 인해 속상한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요. 특히 가족이 지속적으로 외모에 대해 지적하면 자존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죠. 이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할게요. 1. 부모님과의 대화 시도: 우선 엄마와 진지하게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게 좋아요. '엄마의 말이 나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고 솔직히 표현해 보세요.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차분히 대화하려고 노력하면 더 효과적일 수 있어요. 2. 긍정적인 자기 대화: 엄마의 말에 너무 많은 영향을 받지 않도록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해보세요. 자신의 장점과 자신이 좋아하는 부분에 대해 생각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도움이 돼요. 3. 스트레스 해소: 외모 지적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나 운동을 찾아보세요. 이렇게 하면 기분 전환도 되고, 자신감을 얻을 수도 있어요. 4. 가족 상담 검토: 만약 상황이 지속된다면, 가족 상담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아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가족의 소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항상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도록 하세요.

관련 질문

40대에 얼굴이 커진 느낌, 어떤 솔루션이 있을까요?

721
다이어트피부과시술해운대

환절기 피부 개선을 위한 신논현역 피부과 추천 방법

641
환절기피부관리신논현역

입술 필러 분해 가능할까요?

961
입술 필러필러 제거입술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