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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학생의 얼굴 털과 피지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학생이에요. 코에 가시털 증후군이 심해서 걱정인데, 코뿐만 아니라 얼굴 전체에 검은 털이 많이 박혀 있어요. 레이저 외에도 다른 치료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레이저 치료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중학생 때부터 이런 고민이 있어서 스킨플레닛을 시도한 적이 있는데, 그게 원인일까요? 또 다른 고민은 여드름 같기도 한데 염증은 안 생기고 대신 피지가 뭉쳐 있어 눈에 색소침착처럼 보여요. 볼을 누르면 피지가 노랗게 뭉쳐 있는 게 보이는데, 짜보면 어떤 곳은 잘 짜지고 어떤 곳은 안 짜져요. 물론 피부도 곰보가 생겼고요. 건성 피부인데 모공이 커서 그냥 짜면 피지가 나와요. 근처 피부과에서는 그냥 피지 조절제를 드시라 해서 하루 두 번, 두 달째 먹고 있는데도 효과가 별로 없네요...
러블리한 블러셔러버
2025-05-2865151

답변 1

청아한 하늘2025-05-26
답변인증완료
안녕하세요! 얼굴 털과 피지 때문에 많이 신경 쓰이시겠어요. 몇 가지 방법을 추천드릴게요. 1. 치료 방법: - 일반적 치료: 피부과에서 피지 조절제나 연고를 처방받는 게 일반적이에요. 이미 시도하셨으니, 다른 약물이나 강도를 조정할 수 있는지도 의사와 상의해 보세요. - 전문적 치료: 레이저 제모가 효과가 있을 수 있어요. 이는 모낭을 꾸준히 자극하여 털의 성장을 장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답니다. 한번 상담해 보세요. - 대체 요법: 만약 레이저가 부담되신다면, 화학 필링이나 미세침 시술도 한 방법이에요.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해요. 2. 피지 문제 관리: - 피지가 많이 보인다: 화장품이나 클렌저를 선택할 때, '노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제품을 찾으세요. 이는 모공을 막지 않는 제품이에요. - 피지 짜기: 직접 짜는 것은 오히려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전문가에게 부탁하거나 피부 가까이에 찬물을 사용하여 모공을 축소하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클레이 마스크 사용: 이는 모공을 깊이 클렌징하는 데 도움이 돼요. 3. 생활습관: - 식습관과 수면: 잡곡이나 과일 위주 식단을 유지하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세요. 이는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줘요.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가 호르몬 변화를 일으켜 피지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취미 생활이나 운동을 통해 관리해 보세요. 마음에 드는 방법이 있으면 시도해 보시고, 각 단계마다 결과를 지켜보면서 조금씩 개선해 나가세요.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좋은 결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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