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 파운데이션을 지울 때 클렌징 오일이 없다면, 클렌징 폼을 활용할 수 있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과한 세안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답니다. 1.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적셔 주세요. 이렇게 하면 모공이 열리면서 화장품 잔여물이 더욱 쉽게 제거될 거예요. 2. 클렌징 폼을 적당량 손바닥에 덜어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얼굴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발라주세요. 눈가나 민감한 부위는 특히 주의하면서 문질러 주세요. 3. 1차 세안 후, 깨끗한 물로 헹군 뒤 잔여 거품을 확인하고 남아 있다면 한 번 더 세안해 주세요. 4. 잔여물이 남아 있을 수 있으니, 미셀라 워터나 클렌징 워터로 화장솜을 적셔서 얼굴을 한 번 더 닦아주면 더욱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 또한, 피부가 자극되었을 수 있으니 알로에 베라나 진정 효능이 있는 에센스를 발라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좋아요. 다음부터는 클렌징 오일을 준비해 두면 더 효율적으로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