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병원의 전산 시스템은 해당 병원 내에서 이루어진 처방과 진료 내용만 기록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비뇨기과에서 받은 처방은 그 병원의 기록이 될 확률이 높겠죠. 다만, 요즘은 연계 시스템을 통해 외부 병원의 처방까지도 기록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 만약 기록이 되는지 궁금하다면, 현재 입원 중인 병원의 의료진에게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해요. 2. 환자 본인의 동의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이 부분도 확인해 보세요. 3. 건강보험공단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본인의 의료 기록을 확인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개인정보 보호 관련 문제도 있으니, 이런 점도 염두에 두시고 대응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