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도주 차량으로부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후 약 10개월 만에 대학병원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았고, 향후 치료비로 약 340만 원이 청구되었습니다. 상처가 매우 뚜렷한 편은 아니지만, 평생 남을 수 있는 흉터가 남게 되었습니다. 접촉 사고로 인해 과실은 40%로 인정되었습니다. 오토바이가 주행할 수 없는 도로였기에 범인은 체포되었고, 상완골 골절에 대한 피해 합의를 마쳤으며, 한시적 장해 3년 인정을 받았습니다. 추가적인 추상적 장해 여부는 아직 미정 상태입니다. 보험사와의 상담 결과, 피해자로서 받을 수 있는 보상이 적다고 판단되어 사정사를 선임했지만, 높은 수수료와 오토바이 주행 불가 도로 사고라는 이유로 기대했던 보상금은 거의 없었으며, 결국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합의한 내용에는 어깨의 금속 제거 비용만 포함되어 있으며, 사고로 인한 얼굴 상처와 임플란트에 대한 보상은 이야기되지 않았습니다. 의료 담당자에게 이를 알렸으나, 향후 치료비는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현재로선 보험사와 추가적인 합의를 통해 추상 장해 5%에 대한 보상과 향후 치료비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