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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무신정변 장군들이 즉각 북벌을 했더라면 결과는?

만약 이의민처럼 강한 장군을 선봉에 내세워 북벌을 추진했다면, 특히 정중부, 이의방과 같은 인물들이 지휘하고, 경대승과 두경승, 이의민이 선봉에 있었다면 요동 정복도 가능했을까요?
블랙퐁크한 쿠아
2025-03-3192241

답변 1

레트롱한 김재웡2025-03-29
답변인증완료
무신정변 당시 상황과 힘의 균형을 고려해 보면, 장군들이 즉각 북벌을 강행하게 되었다면 몇 가지 요인들이 중요한 관건이 되었을 거예요. 1. 병력의 질과 규모: 당시 무신들이 장악한 병력의 규모가 충분했는지와 그들이 훈련된 상태였는지를 고려해야 해요. 충분한 병력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요동 정복은 그리 쉬운 과제가 아니었을 거예요. 2. 외교적 사정: 요동 지역과의 외교적 관계, 그리고 주변 국가들과의 외교적 얽힘도 중요한 변수예요. 잘못된 외교 정책은 정치적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죠. 3. 내부 혼란: 무신정변 이후 내부 정세가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외부로의 확장은 오히려 내부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어요. 4. 전략적 준비: 장기적인 전투 계획과 보급 지원이 얼마나 철저히 준비되었는지 따져봐야 해요. 준비 없이 급하게 추진된 전략은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죠. 당대의 역사적 기록에 따르면, 이런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당시 무신들이 즉각적인 북벌을 하지 않았던 것이 여러모로 타당한 선택이기도 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