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지나 물집의 경우, 메디폼 같은 습윤 드레싱이 도움이 되긴 하지만, 진물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우에는 다른 방법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진물이 많이 흐르는 상처는 습기로 인해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어서 따로 관리가 필요해요. 이럴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보세요: 1. 소독: 먼저 상처 부위를 소독약으로 깨끗이 닦아내세요. 순한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과산화수소보다는 생리식염수를 추천해요. 2. 연고 사용: 상처 회복을 돕는 항생 연고를 소량 발라 보아요. 이는 감염을 예방하고 딱지가 생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자주 드레싱 바꾸기: 상처가 계속 습한 상태라면 메디폼 대신 거즈 패드를 사용하고 자주 새것으로 교체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공기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4. 피부과 재방문: 만약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피부과를 다시 찾아가 보세요. 전문가는 당신의 상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상처가 악화되지 않게 꾸준히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상처를 깨끗이 유지하는 게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어요. 안전한 방법으로 관리해야 상처가 흉터 없이 잘 회복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