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경험한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2025년 4월부터 갑작스러운 알레르기, 두드러기, 위염, 우울감을 겪으면서 일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병원 치료와 통원으로 2개월 동안 외출이 어려웠고 체중도 7kg 늘었습니다. 알레르기 검사를 받고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했으며, 식단을 건강식으로 바꾸어 먹었습니다. 여러 가지 시도를 했지만 두드러기와 그 외 증상들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탈모약이 원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탈모약 복용을 중단한 후 두드러기, 위염, 우울감 증상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탈모약 때문이라고 상상도 못 했습니다. 병원에서도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전혀 듣지 못했고 복용 초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병원들은 탈모약이 원인이 아닐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보다가 탈모 커뮤니티에서 비슷한 사례를 보고 알았습니다. 이에 따라 모발이식을 받은 병원에 피해보상을 신청하고, 탈모약과 함께 구매한 제품들에 대한 환불을 받고 싶습니다. 이미 지출한 비용이 600만 원이 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험이 계기가 되어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문가 분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항히스타민제 복용 중에도 심했던 두드러기 사진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