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 생긴 흉터가 계속 부풀어 오르고 피가 차는 현상이군요. 이런 증상이 있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1. 켈로이드 혹은 비대성 반흔: 보통 상처가 아물 때 과도하게 콜라겐이 형성되어 나타나며, 외부 충격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부풀어 오를 수 있어요. 2. 감염 가능성: 상처 부위에 염증이나 감염이 생기면 피가 차서 부풀 수 있기 때문에 감염 여부도 확인이 필요해요. 다음과 같은 단계를 따라 조치를 취해보세요: 1. 피부과 전문의 상담: 이미 피부과 병원을 방문하셨지만, 증상이 계속된다면 다른 피부과 의사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세요. 특히 흉터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의사를 찾는 것이 중요해요. 2. 다른 진료과 확인: 필요에 따라 성형외과나 내과에서도 진찰을 받을 수 있어요. 특히 흉터 조직에 대해 좀 더 전문적인 조언이 필요하다면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치료 계획 재검토: 사용 중인 연고 외에 다른 치료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주사 치료, 레이저 치료 등 여러 방안을 상담하여 적절한 방법을 찾아보세요. 4. 생활습관 관리: 흉터 부위를 자극하는 행동이나 습관은 피해주세요. 의미 있는 차도를 확인할 때까지 매일 꼼꼼히 약을 바르고, 흉터 부위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해요. 혹시 증상이 갑자기 악화되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빠르게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꾸준한 전문 관리가 흉터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