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일까, 허리 디스크 문제일까?
이전에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 증상을 조금 더 자세히 적어봅니다. 낙하물 사고 후 하루 뒤부터 요추 쪽에 뻐근한 통증이 시작되었어요. 차량 사고도 있었지만, 보험 처리 중입니다. 허리 침과 부황 치료를 받고 나아진 듯해도 오른쪽은 여전히 호전되지 않았고, 치료를 받은 후 양쪽 종아리와 발바닥이 저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하지정맥 문제로 과거에 압박 스타킹으로 호전된 경험이 있지만, 이번에는 종아리를 누르면 전기가 통하는 듯한 느낌이 있어요. 뒷꿈치부터 엉덩이 쪽까지도 전기 흐르는 느낌이 드는데, 부종은 없다 합니다. 다리 저림과 함께 허벅지 앞쪽에 가끔 지글거리는 느낌도 들어요. 젊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고가 원인일까요? 엑스레이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는데 MRI를 찍어보는 것이 나을지 고민됩니다.
하루끝의 단호박
2025-04-2399451
답변 1개
달뜨는 보라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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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인지 하지정맥 문제인지 고민이시군요. 사고 이후 허리와 다리에 통증과 저림이 발생해요. 이러한 증상은 둘 중 하나일 수 있지만 혼자 판단하기는 어려워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접근해보세요:
1. 의사 상담: 먼저,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세요. 낙하물 사고로 인한 손상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전문의는 여러분이 제공하는 증상에서 더 자세한 해석을 할 수 있을 거예요.
2. MRI 촬영 고려: X-ray로는 디스크와 같은 연부 조직 문제를 완벽히 진단할 수 없습니다. 전문의가 추천한다면 MRI 촬영을 통해 디스크 손상이나 협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 통증 완화와 회복을 위한 물리치료나 약물요법을 시도할 수 있어요. 이 방법들은 상태가 어떤지에 따라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생활습관 개선: 앉거나 서 있는 자세를 바르게 하고, 무리한 활동을 피하세요. 허리와 다리의 통증은 잘못된 자세나 과도한 부하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각 단계에서 의료 전문가와 상의한 후 경험한 불편함을 줄이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건강이 빠르게 회복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