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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로션을 조금만 발라도 괜찮을까요?

저는 남자이고, 지성 피부에 모공이 넓은 편입니다. 세안 후 10분 이내로 얼굴이 많이 당기는데요, 겨울이나 가을에는 스킨과 로션을 적당히 바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름에는 트러블이 심해져서 제품들을 덜 바르는 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여름에도 스킨과 로션을 적게 바르는 것이 맞는 걸까요, 아니면 그것이 오히려 좋지 않은 것일까요?
싱그러운 하늘
2025-06-1281491

답변 1

입체적인 서윤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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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 관리가 고민이시군요. 지성 피부에 맞는 로션 사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수분 보충은 필수: 세안 후 피부가 많이 당긴다고 느끼신다면, 수분 공급이 부족하다는 신호예요. 아무리 지성 피부라도 기본적인 수분을 채워 주는 것이 중요해요. 가벼운 수분 크림이나 젤 타입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2. 산뜻하고 가벼운 제품 선택: 여름에는 끈적임이 적은 제품이 필요합니다. 무겁지 않은 오일프리, 젤 종류의 로션이 얼굴의 번들거림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제품 양 조절: 트러블이 심해지는 시기에는 적은 양으로 가볍게 바르고, 필요한 부분만 덧바르세요. 전체적으로 얇게 바르되, 꼭 필요한 부분에는 조금 더 발라주세요. 4. 주기적인 각질 제거: 모공이 넓은 경우, 각질이 쌓일 수 있으니 주 1~2회씩 각질 제거를 해 주면 트러블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세안 후 바로 보습제를 바르는 것을 잊지 마세요. 5.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여름철 자외선은 피할 수 없으니까요.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해 피부를 보호하세요. 이렇게 관리하면 여름철에도 촉촉하면서도 번들거림 없는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