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이나 무턱인지를 판단하는 건 간단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직접적인 진단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지만, 스스로 판단해볼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1. 거울 확인하기: 자연광이나 밝은 조명 아래에서 거울을 보면서 측면을 확인하세요. 이때, 이마와 코, 턱 끝이 일렬로 정렬되는 것이 이상적이에요. 턱이 약간 뒤로 들어가 있거나 윗입술이 앞으로 나오면 각각 무턱이나 돌출입일 가능성이 높아요. 2. 사진 비교: 여러 각도에서 찍은 사진을 분석해 보세요. 특히 옆모습 사진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3. 자가 설문: 웃을 때 위쪽 잇몸이 많이 드러나는지, 턱을 앞으로 뻗을 때 힘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오지 않는지를 스스로 체크해 보세요. 4. 전문가 상담: 가장 정확한 방법은 성형외과나 치과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 것이에요. 필요한 경우 X-ray 혹은 CT 촬영을 통해 더욱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어요. 잘 판단이 안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매일 보던 얼굴이라도 전문적인 관점에서 보면 새로운 것을 알게 될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