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스트레스와 관련한 퇴사 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보아요. 1. 실업급여 신청 조건 - 자발적 퇴사일 경우, 원칙적으로 실업급여 신청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업무로 인해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예외적으로 검토될 수 있어요. 탈모 및 무릎 통증 등의 건강 문제를 진단받은 증빙 자료가 있다면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인사 발령 후 1년 반이 경과했다 하더라도, 퇴사 후 18개월 이내에 보험가입 기록이 있는 조건이라면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자진 퇴사 후 온라인 신청 시 - 실업급여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고용센터에서는 전 직장의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사나 매장에 바로 연락이 가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세요. 3. 진단서 및 의사 소견서 필요 조건 - 업무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가 퇴사의 주된 이유라면, 해당 이유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진단서 혹은 의사 소견서를 준비하세요. 이를 통해 본인이 자발적이 아닌 불가피한 사정에서 퇴사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신청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니, 정확한 정보와 준비로 안정적인 이직 혹은 구직 활동을 돕는 방향으로 진행하시길 권장드려요. 궁금한 부분은 지역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