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채는 단백질과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서 강아지에게도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1. 양 조절: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적당한 양을 정해서 급여하는 게 좋아요. 간식은 강아지 하루 식사의 10%를 넘지 않도록 하세요. 2. 염분: 사람이 먹는 황태채는 보통 염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염분이 강아지에게는 해로울 수 있어요. 가능하다면 강아지를 위한 무염 황태채를 선택해 주세요. 3. 소화 문제: 일부 강아지들은 처음 먹어보는 음식을 소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요. 소량을 주면서 반응을 관찰한 후 문제가 없으면 조금씩 늘리는 게 좋습니다. 4. 알러지: 드물지만, 해산물에 알러지가 있는 강아지도 있으니 처음 급여할 땐 주의 깊게 반응을 살펴보세요. 이렇게 주의사항을 잘 지키면 황태채는 영양가 있는 특별 간식으로 잘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아마 강아지도 무척 좋아할 테니 안전하게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