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가에 어떤 돌기가 생겼을 때, 비립종인지 다래끼인지 헷갈리실 수 있어요. 각각의 특징과 치료법을 알아봅시다. 1. 비립종: 작고 하얀 돌기로 보통 피부 아래 노란색의 작은 알맹이 형태로 생겨요. 일종의 각질이나 피지가 쌓여서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대체로 통증은 없고, 미용적인 문제로 걱정이 된다면 피부과에서 간단한 시술로 제거할 수 있어요. 2. 다래끼: 보통 세균감염으로 인해 빨갛고 아픈 작은 혹 형태로 나타나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지만, 염증이 심할 경우 항생제 연고나 약을 사용해야 할 수도 있어요. 둘의 차이를 이해하고 나서, 비립종이라면 미용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자연치유를 기다리거나 피부과 시술을 고려해보세요. 다래끼인 경우에는 위생에 주의하면서 따뜻한 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답니다. 물론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과 방문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