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뿜

미녹시딜피나스테리드탈모혈압건강치료제

탈모 치료제 장기 복용, 괜찮을까요?

저는 M자형 탈모와 원형 탈모를 겪고 있는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피나스테리드를 하루에 한 알과 미녹시딜을 반 알씩 약 2년 동안 복용해왔고, 추가로 비오틴과 로게인폼도 함께 사용 중입니다. 덕분에 원형 탈모는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병원에서 몸살 감기로 진료를 받는 동안 의사 선생님이 미녹시딜 장기 복용이 혈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중단하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이 조언을 따르는 것이 맞을까요? 중단하면 제 머리카락이 더 빠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토닥토닥한 단지우유
2025-06-059441

답변 1

세련된 라떼한잔2025-06-02
답변인증완료
탈모 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와 미녹시딜의 장기 복용은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미녹시딜은 장기간 사용 시 혈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데, 이 부분은 매우 개인적인 반응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의사와의 의논: 우선 담당 의사와 현재 복용 중인 약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다시 한번 상세하게 상의해 보세요. 의사의 의견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약물의 장점과 단점을 함께 고려한 것이므로 중요합니다. 2. 복용 중단 시 대안 찾기: 만약 의사가 미녹시딜 중단을 권장한다면, 다른 대안 치료법이나 제품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경구 약제 외의 국소 제품이나 시술 방법을 상담할 수 있습니다. 3. 모발 건강 유지: 비오틴 등 기타 보조제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며 모발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세요. 건강한 식단과 충분한 휴식을 통한 전반적인 건강 상태 개선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경과 주시: 약물 중단 후 변화가 있으면 즉시 상담을 통해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는 것이 좋아요. 탈모가 다시 진행될 경우,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미녹시딜은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지만, 장기 사용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향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