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뿜

건강 관리 및 예방

간 건강을 위한 구체적인 예방 방법

작년 말 건강검진 결과, 간 표면이 거칠어 보인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췌장염 의심도 있어 금주를 권유받았습니다. 이후 다른 병원에서 복부 CT와 소변, 혈액검사를 진행하고 약도 처방받았습니다. 아직 간경화가 심각한 상태는 아니며 현재 43세 남성으로 술을 자주 마셨습니다. 올해는 금주를 결심했으나 명절 동안 방심했습니다. 2월부터 금주하고 운동을 시작하면 간경화 예방에 도움이 될까요? 검사 당시 심각했다면 대학병원을 가라고 했을 것입니다. 현재 식욕과 배변은 양호한 상태입니다. 가끔 코피가 많이 나와 걱정됩니다. 초음파와 복부 CT에서 간경화 진단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독하게 금주할 계획입니다.
피싯스러운 도띠
2025-02-07160801

답변 1

SM스러운 꾹티뷔2025-02-08
답변인증완료
우선, 조금 불안하실 수 있지만 정확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심각한 간경화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작년에 건강검진을 통해 초기 경고를 받으셨으니 시기를 놓치지 않고 이제부터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1. 금주: 술은 간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하루 빨리 금주를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회식이나 모임에서는 무알코올 음료로 대체하거나 상황을 적극적으로 피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2. 규칙적인 운동: 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 주 3-4회, 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예: 걷기, 자전거 타기)이 적당한데,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3. 영양 관리: 고지방 음식은 피하시고 과일, 야채, 단백질이 충분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세요. 과한 당분과 인스턴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정기 검진: 정기적인 간 기능 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세요. 전문가의 진단에 따라 추가적인 치료나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 관리: 간의 체력도 정신적 건강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간 기능 저하의 한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명상이나 취미 생활로 스트레스를 관리하시길 추천 드려요. 이 외에도, 문제가 지속되거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추가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