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사고로 인한 보상 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관련 상황을 고려하여 보상과 소송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드릴게요. 1. 합의금 기준 설정 - 현재 표재성 2도 화상 진단을 받으셨고, 이에 대한 증거 자료가 준비되어 있으시다면, 보통 치료비 외에 추가적인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표재성 2도 화상의 경우 대략적으로 100만 원에서 300만 원 사이의 위자료가 일반적이지만,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숫자는 의료비와 정신적, 육체적 고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2. 치료 및 추가 비용 청구 - 진단서 및 향후 치료비 청구서를 준비하세요. 교통비, 진단서 발급 비용, 일시적 직업 제한으로 인한 손실 등을 추가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3. 변호사 선임 및 비용 - 민사 소송을 진행할 경우, 변호사 선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선임 비용은 케이스 별로 차이가 있지만 보통 50만 원 이상이 필요합니다. 일부 로펌은 성공보수로 진행하기도 하니 상담을 통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4. 소송 진행과 시간 소요 - 민사 소송은 통상적으로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소요되지만, 상황에 따라 길어질 수 있습니다. 소송 준비 단계에서 확실한 증거와 체계적인 서류가 중요한 만큼, 꼼꼼히 준비하시길 권장합니다. 소송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모든 증거를 잘 준비하고 전문가와 상의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화상을 입은 부분이 빨리 회복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