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 개인정보가 악용될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몇 가지 주의사항을 통해 더 안전하게 지킬 수 있어요. 1. 개인정보 최소화 제공: 앞으로는 꼭 필요한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름 대신 닉네임이나 별칭을 사용하고, 연락처는 최소한의 경우에만 알려주세요. 2. 상대방 신뢰도 파악: 양도자나 중개자의 정보와 평판을 잘 조사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전에 이 사람과 거래했던 사람들의 리뷰나 피드백을 참고하세요. 3. 보안 설정 확인: 네이버 같은 플랫폼의 보안 설정을 재점검하고,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해 주세요. 계정 활동 기록을 확인하여 이상한 점이 없는지도 체크하세요. 4. 악용 가능성 대비: 만약 이름과 연락처가 수집된 데이터를 악용할 우려가 있다면, 관련 계정의 보안성 강화를 위해 비밀번호 변경이나 추가 인증을 설정하세요. 이 정보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미리 대비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면, 불안감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