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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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술을 제안받았는데 병원에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요?

6개월 전 부비동과 비중격 수술을 받은 후 천공이 생겼어요. 병원에서는 천공이 작아서 간단히 막을 수 있다고 했지만, 제가 보기엔 굉장히 커 보입니다. 비중격 수술도 오른쪽으로 휘어진 것을 바로 세웠는데 다시 반대로 휘었어요. 병원에서는 무료로 다시 수술해주겠다고 하지만, 그 전에 사과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재수술하더라도 회복 과정의 고통을 다시 겪는 건 저인데 말이죠.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다시 받았더니, 부비동 염증도 여전히 남아 있고, 비중격도 휘어 있으며 천공도 작지 않다고 설명하더군요. 점막을 떼어 붙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처음 수술한 병원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요?
풋푹한 숏빡스
2025-04-0766281

답변 1

샤방샤뱅한 침투붕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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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는 몇 가지 중요한 점을 고려해야 해요. 먼저, 병원이 처음 수술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인정하고 환자에게 적절한 조치를 제공해야 합니다. 현재 병원이 무료로 재수술을 제안한 것은 문제를 인정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여러분의 입장에서는 사과와 더불어 명확한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1. 재수술의 필요성과 효과: 만약 병원이 제안한 재수술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이를 긍정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병원 진단처럼 추가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대학병원 진단을 근거로 다른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법적 조치 가능성: 법적 조치를 고려하기 전에 병원 측과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는다면, 의료 사고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여 손해배상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3. 상황 기록: 문제 해결이 길어질 경우를 대비해 현재의 의료 상태와 병원의 대응 상태를 상세히 기록해 두는 것이 중요해요. 이는 문제 해결에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4. 대학병원 의견 활용: 대학병원에서 받은 진단은 상당한 중요성을 가집니다. 이를 기반으로 이해 관계자와 어필할 수 있는 정보를 마련하고, 필요 시 법적인 조치를 위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지속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고,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