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는 고가인 만큼 한펜을 두 사람이 나누어 쓰는 것이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예전에 삭센다를 사용할 때도 같은 방식으로 문제없이 사용하셨다고 하니, 주사바늘을 교체하고 냉장보관을 철저히 한다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까요? 같은 혈액형일 경우에도 감염 위험은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데요, 특히 심각한 감염이 생길 경우 건강에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