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면 자세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해요. 수술 후 부기를 최소화하고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보통은 약간 기댄 자세로 자는 것이 좋다고 많이 권장해요. 왜냐하면 이렇게 하면 중력의 영향으로 부기가 가라앉기도 쉽고,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되어서 회복이 빠를 수 있거든요. 하지만 수술 후 20일 정도 되셨다면, 몸 상태에 따라 조금씩 자세를 조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완전히 눕기보다는 머리를 어느 정도 올린 상태로 자는 것이 아직까지는 더 나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쿠션을 여러 개 쌓아서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 보거나 실험하면서 가장 편안한 자세를 찾아보세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도 좋을 거예요. 무엇보다 담당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상태에 맞는 조언을 받으시는 게 가장 좋아요. 계속해서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다면 의사에게 상담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