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밑 여드름과 피지낭종의 차이점이 궁금해요.
턱 밑에 자주 여드름이 생기곤 했는데, 몇 달 전 큰 여드름처럼 보이는 게 생겼어요. 염증 주사를 한 번 맞은 후 이소티논을 한 달 정도 복용했거든요. 주사를 맞고 부기가 좀 가라앉긴 했는데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어요. 그래서 이소티논 복용을 멈추고 염증 주사를 다시 맞았는데 조금 더 작아지긴 했지만 두 달이 지난 지금도 밀고 만질 때 고통 없이 거의 같은 크기로 남아 있네요. 이게 압출해서 나을 수 있는 여드름인지, 아니면 피지낭종 같은 것인지 궁금해요.
심쿵주의 보들푸딩
2025-06-128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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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적인 비비빵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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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과 피지낭종은 증상이 많이 혼동될 수 있는데요, 차이점을 이해하면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답니다.
1. 여드름: 주로 피지나 각질이 모공을 막아 염증이 생기며 통증을 동반하기도 하죠. 염증주사를 맞으면 효과가 있는 편이고, 제대로 관리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질 수 있어요.
2. 피지낭종: 피지선이 차단되면서 얕거나 깊숙이 고여 있는 세포 물질로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에요. 만져보면 주로 부드럽고 압출 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자주 염증이 없어도 있습니다. 염증 주사를 맞았을 때 크기 변화가 적고, 통증이 없다면 피지낭종일 가능성이 높아요.
조언:
- 우선적으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 피지낭종일 경우, 경우에 따라 간단한 절개 수술로 제거할 수 있어요.
- 자가 처치보다는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치료하는 것을 추천해요. 이러한 전문 조치는 통증을 줄이고 추가적인 피부 손상을 예방할 수 있을 거예요.
현재 상태를 유지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하여 다음 단계를 정해보세요.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