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볼 축소 수술과 필러, 어떤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08년생 고등학생입니다. 얼굴에 만족하고 있었는데, 콧볼이 두드러져 보일 때 사진의 결과물에 실망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복코로 인해 사진에서는 코가 더 커 보이고 뭉툭하게 나와 고민이에요. 당연히 얼굴에 조화롭지만 사진은 실망스러워요. 코를 높이기 위한 보형물 수술은 부담스럽고, 저는 간단하게 콧볼만 줄이고 싶어요. 실제로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면 원하는 코의 모습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콧볼 축소가 더 나은지, 필러가 더 적합한지 알고 싶어요. 각 방법의 장단점과 대략적인 비용, 회복 과정과 관련된 정보를 부탁드려요. 전문적인 분석과 상세한 설명 부탁드릴게요!
청순한 뷰티밤
2025-06-048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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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딸기크림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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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볼 축소 또는 필러 시술을 고민하는 중이시군요. 두 시술은 각각 다른 장단점이 있어서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1. 콧볼 축소 수술:
이 수술은 콧볼의 넓이를 직접 줄여주는 방식으로, 절개를 통해 시행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콧구멍 속을 절개해 흉터가 잘 보이지 않도록 하죠.
장점:
- 영구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 코의 전체적인 모양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모양으로 조정 가능해요.
단점:
- 수술 후 약간의 붓기와 멍이 생길 수 있어요.
- 회복에 몇 주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개 1~2주 정도는 붓기가 있을 수 있어요.
2. 필러 시술:
필러는 주로 콧등을 높이거나, 코의 일부 균형을 맞추기 위해 사용됩니다. 콧볼을 직접 줄이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조화를 위해 쓰이는 경우가 많아요.
장점:
- 시술 후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해요.
- 비교적 간단하고, 아프지 않아요.
단점:
- 지속 기간이 한정적이라 보통 6개월에서 1년마다 유지 시술이 필요합니다.
- 콧볼 자체를 줄이기보단 개선된 윤곽을 만들어주는 데 그쳐요.
결론적으로, 콧볼을 직접 줄이고 싶다면 콧볼 축소 수술이 더 적합할 것 같고, 전체적인 균형을 위해 코의 라인을 만들어 보고 싶다면 필러도 고려해볼 수 있답니다. 가능한 한 몇 군데 병원에서 상담을 통해 직접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결정하십시오. 비용은 콧볼 축소 수술이 약 100만 원에서 300만 원, 필러는 시술 당 평균 30만 원에서 70만 원 정도 하고 있어요. 준비하셔서 원하는 아름다운 결과 얻으시길 바라요!